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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0.08(목) 11:52
목회자 정년제 개선·여성 총대 확대 등 이슈

예장통합 제111회 총회 9월 15일부터 서울 도림교회
목사 부총회장 선거 3파전…학력 표기 논란 등 ‘불씨’

미션21 phj2930@nate.com
2026년 09월 04일(금) 10:41
제111회 예장통합 총회가 오는 9월 15일부터 서울 도림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는 목회자 정년, 여성총대 확대, 이단·사이비 및 종교의 자유 등 3가지 헌의안이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110회 총회 모습.
2026년 제111회 예장통합 총회가 오는 9월 15일(화) 서울 영등포구 도림교회에서 열린다.
1,500여 명의 총회총대가 참석하는 이번 111회 총회의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는 황순환, 김한호, 전세광 목사가 출마, 3파전으로 치러진다.
장로 부총회장 선거에는 박기상 장로가 단독으로 입후보 했다.
제111회 목사 부총회장 선거 후보 등록과정에서 학력 표기 문제를 둘러싼 자격 논란과 선관위 내부 갈등 등 문제점이 노정 되어, 선거의 공정성과 선관위 운영문제가 첨예의 관심사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선거 과정에서 후보들에게 “예장통합은 복음주의인가, 에큐메니컬인가”라는 질문이 제기됨으로써 향후 NCCK 등 교회연합운동에 예장통합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또 여성·청년의 총회 참여 확대 논의 또한 이번 회기에 어떻게 다뤄질지 관심을 모은다.
현재 여성 총대는 54명으로 전체 1,500여 명 가운데 3.6%에 머물고 있는데, 지난해 109회 총회에서 ‘총대 10명 이상 노회는 여성총대 1명 이상 의무 파송’안건이 불과 2표 차이(494대 496) 로 부결된 바 있다.
한편 또 다른 쟁점과 괸심사는 다른 교단과 마찬가지로 예장통합 교단 또한 마주하고 있는 ‘교세감소와 작은 교회 및 목회자 지원’인데, 후보들의 공약에서도 이는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밖에도 ‘AI시대의 목회와 신앙의 본질’에 관한 방향제시, 북한선교 및 통일선교를 바라보는 교회의 시각도 후보자 토론회에서 주요 이슈로 다뤄져, 탈북민 사역자 양성, 전문인 선교 등의 대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제111회 총회에서 비중 있게 다뤄질 헌의안으로는 ▲목회자 정년·청빙제도 개선 ▲여성 총대 확대 ▲이단·사이비 및 종교의 자유 등 3가지로 압축해 볼 수 있다.
목회자 정년문제는 고령 목회자 증가와 농어촌 및 작은교회의 목회자 부족과 맞물려 민감한 사안이다. 또 교회가 목회자를 청빙하는 과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안이 테이블에 올라와 있다.
여성총대 확대 문제는 앞서 언급한대로 지난해 불과 2표 차이로 부결됐기 때문에 올해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단·사이비에 대한 교단 차원의 입장과 대응 역시 주목된다.
앞으로 특정 단체나 주장에 대한 교단의 공식적인 판단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미션21 phj29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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