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여름단기선교를 마치고 우리의 일상생활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바쁜 일정과 해야할 많은 일들로 인해 길게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삶으로 돌아왓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옆에 친구가 무슬림이라면...? 가까운 친구가 무슬림 여성과 사귀더니 이슬람으로 개종하겠다고 한다면...? 무슬림 친구가 내게 다가와 이슬람을 전한다면...? 그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심플 체크로 무슬림에게 전하는 복음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세 가지 예를 나누겠습니다.
첫째. 어디를 향해 기도하시나요?
무슬림은 하루에 5번 메카를 향하여 기도를 합니다. 메카에는 카바신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무함마드 선지자가 메디나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던 것을 메카를 향해 기도하라고 말슴하신 624년부터 지금까지 모든 무슬림들은 메카를 향하여 기도하고 있고 모든 모스크들의 기도방향도 메카를 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627년에 지어진 중국의 광저우 모스크는 요르단의 페트라를 향하고 있고 690년에 지어진 예루살렘의 황금돔 모스크의 기도방향도 요르단의 페트라를 향하고 있고 705년에 지어진 알 아크사 모스크의 기도방향도 메카가 아니라 요르단의 페트라를 향하고 있지요? 지금도 페트라를 향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지요?

둘째. 그 뜻은 카바신전이 요르단의 페트라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카바신전을 돌본 무함마드는 어디에 있었다는 것인가요?

셋째. 그런데 왜 지금은 메카를 향해 기도하지요? 쿠란은 652년에 편집된 이후로 단 한 글자, 한 문장도 변질되지 않았고 이슬람도 변질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카바신전이나 기도방향이 사람에 의해서 마음대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그럼 사람에 의해서 바뀐 예배장소를 바라보며 기도해도 그 기도는 효력이 있나요?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슬람은 주장에 맞지 않게 너무나 변하였음을 얘기하면서 무슬림으로 하여금 참 진리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고 그 빈 자리에 참 진리되는 기독교의 기도에 대해서 나누면 참 좋겠습니다. 이것이 “심플 체크로 무슬림에게 복음전하기”입니다.

미션21 phj29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