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정석윤 목사·이하 광교협) 제39회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월 29일(목) 오후 2시 광주광역시 남구 경열로 54번길 24 광주상록교회(담임목사 정석윤)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광교협 수석부회장 나종갑 목사의 인도, 상임부회장 주남식 장로의 기도, 서기 강정원 목사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이종석 목사의 설교, 상임고문 이원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정기총회는 제39회기 임원선거 및 신구임원 교체, 제39회기 사업계획안·예산안 보고, 기타 안건 토의 등 회무를 처리했다.
3부 이·취임식은 이임회장 이종석 목사의 이임사, 신임대표회장 정석윤 목사의 취임사에 이어 고문 이원제 목사의 격려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신수정 광주광역시의장. 양부남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39회기 신임 대표회장 정석윤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대표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광주지역 1,700여 교회의 연합과 광주복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 목사는 또 “광교협이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피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교회가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등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상록교회 첼로팀의 축가와 광고, 송영 후 문희성 상임고문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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