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아! 아리엘아! (6) 예루살렘의 파멸(사 29:1-2) 미션21 phj2930@nate.com |
2022년 10월 21일(금) 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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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서
그들은 거기로 가서 구원의 지시를 받으라고 한 어느 거짓 예언자의 말을 듣고 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군인들이 이 행각의 아랫부분에 불을 질렀다. 그러자 많은 유대인들은 불길 밖으로 뛰어내리다가 죽었고 나머지 사람들은 불에 타 죽었다. 포위 공격이 끝나자 희생자 수는 어마어마하였다.
약 1백10만 명이 죽었는데, 대부분은 질병과 굶주림에 쓰러졌다. 전쟁 초부터 끝까지 잡힌 포로는 약 9만7천 명에 달하였다. 키가 크고 잘 생긴 청년들은 개선 행진을 위하여 살려두었다. 그 나머지 많은 사람들은 애굽과 로마에서 중노동을 하도록 보냄을 받았다.
다른 사람들은 로마의 각 지방으로 보내져서 검투사로 죽어갔다. 17세 이하는 노예로 팔려갔다. 포위 공격은 5개월도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님의 예언의 성취로서 그것은 과연 예루살렘에 닥친 최대의 환난이었다.
도시와 그의 성전은 산산히 부서졌다. 단지 세 개의 탑과 도시 서쪽 성벽의 일부만이 남아 있었다. 요세푸스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 도시를 두르고 있던 나머지 모든 성벽은 완전히 기초까지 부서져 그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은 아무도 거기가 사람이 살던 지역임을 믿지 않을 정도로 되었다.” 요세푸스(Flavius Josephus)는 이 시대의 역사를 알려주는 주된 근원이 되고 있다. 그는 그 사건을 목격하였으며, 때로는 자기가 기술한 내용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성서 필자들과는 달라 영감을 받지는 않았다. 그의 기록은 그가 받들었던 로마인 상관들의 비위에 거슬리지 않도록 하고 또 유대 전쟁의 초기에 로마 사람들에게 자기가 항복한 것을 정당화하려는 정신이 분명히 가미되었을 것이다. 요세푸스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지만, 그의 저서로부터 가치있는 배경 지식을 얻을 수는 있다.
예수님의 독실한 제자들은 이러한 소식을 듣고 놀라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다음과 같은 말씀을 기억하였다.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은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눅19:4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마24:2).
예루살렘과 그의 거민들에게 닥친 사건들을 보고 우리는 성서 예언에 유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다.
특히 오늘날 우리는 성서에서 “마지막 날”이라고 하는 때에 살고 있으니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현시대의 불법과 폭력은 고대 예루살렘이 멸망되기 전 그 안의 상태와 매우 비슷하지 않은가? (딤후 3:1-5) 그러나 이 “마지막 날”을 완성지을 “그 큰 환난”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 “다가오는 환난”은 온 땅을 뒤덮을 것이므로 어느 특정한 지역으로 도망한다고 보호를 받지는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피할 길을 알려 주고 있다(계7:13-17)
그들은 거기로 가서 구원의 지시를 받으라고 한 어느 거짓 예언자의 말을 듣고 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군인들이 이 행각의 아랫부분에 불을 질렀다. 그러자 많은 유대인들은 불길 밖으로 뛰어내리다가 죽었고 나머지 사람들은 불에 타 죽었다. 포위 공격이 끝나자 희생자 수는 어마어마하였다.
약 1백10만 명이 죽었는데, 대부분은 질병과 굶주림에 쓰러졌다. 전쟁 초부터 끝까지 잡힌 포로는 약 9만7천 명에 달하였다. 키가 크고 잘 생긴 청년들은 개선 행진을 위하여 살려두었다. 그 나머지 많은 사람들은 애굽과 로마에서 중노동을 하도록 보냄을 받았다.
다른 사람들은 로마의 각 지방으로 보내져서 검투사로 죽어갔다. 17세 이하는 노예로 팔려갔다. 포위 공격은 5개월도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님의 예언의 성취로서 그것은 과연 예루살렘에 닥친 최대의 환난이었다.
도시와 그의 성전은 산산히 부서졌다. 단지 세 개의 탑과 도시 서쪽 성벽의 일부만이 남아 있었다. 요세푸스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 도시를 두르고 있던 나머지 모든 성벽은 완전히 기초까지 부서져 그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은 아무도 거기가 사람이 살던 지역임을 믿지 않을 정도로 되었다.” 요세푸스(Flavius Josephus)는 이 시대의 역사를 알려주는 주된 근원이 되고 있다. 그는 그 사건을 목격하였으며, 때로는 자기가 기술한 내용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성서 필자들과는 달라 영감을 받지는 않았다. 그의 기록은 그가 받들었던 로마인 상관들의 비위에 거슬리지 않도록 하고 또 유대 전쟁의 초기에 로마 사람들에게 자기가 항복한 것을 정당화하려는 정신이 분명히 가미되었을 것이다. 요세푸스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지만, 그의 저서로부터 가치있는 배경 지식을 얻을 수는 있다.
예수님의 독실한 제자들은 이러한 소식을 듣고 놀라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다음과 같은 말씀을 기억하였다.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은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눅19:4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마24:2).
예루살렘과 그의 거민들에게 닥친 사건들을 보고 우리는 성서 예언에 유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다.
특히 오늘날 우리는 성서에서 “마지막 날”이라고 하는 때에 살고 있으니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현시대의 불법과 폭력은 고대 예루살렘이 멸망되기 전 그 안의 상태와 매우 비슷하지 않은가? (딤후 3:1-5) 그러나 이 “마지막 날”을 완성지을 “그 큰 환난”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 “다가오는 환난”은 온 땅을 뒤덮을 것이므로 어느 특정한 지역으로 도망한다고 보호를 받지는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피할 길을 알려 주고 있다(계7:13-17)
미션21 phj29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