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구기독교교단협의회(이하 서교협) 제18회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월 2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만남의교회(강정원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제1부 정기총회에서 서교협 제18대 회장에 선임된 강정원 목사는 “오늘 출범한 저희 제18대 임원들과 위원장들은 서교협 발전과 지역사회 복음화 운동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며 “서교협에 속한 300여 교회와 목회자님들께서는 연합사역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제2부 예배 설교는 직전회장 김근임 목사가 “가서 너도 이와같이 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사랑은 보고 느끼고 책임지는 것”이라며 “책임지는 것은 실천, 즉 행함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임을 강조했다.
제3부 이·취임식에서는 광교협 증경회장 강희욱 목사가 격려사를,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과 광교협 대표회장 정석윤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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