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화) 14:50
| 세인트 헬렌스 화산(2) 미션21 phj2930@nate.com |
| 2022년 07월 08일(금) 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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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헬렌스 화산>
세인트 헬렌스 화산의 활동을 요약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① 휴지기 : 1857~1980년 3월 20일 ② 경미한 지진 : 1980년 3월 20일 ~ 3월 27일 ③ 증기와 화산재 분출 : 1980년 3월 27일 ~ 5월 18일 ④ 폭발적인 증기, 화산재, 용암의 분출 : 1980년 5월 18일 ~ 10월 26일 ⑤ 용암돔 형성 : 1980년 10월 26일 ~ 1986년 10월 26일 ⑥ 소규모 증기 분출 : 1986년 10월 26일 ~ 1989년 11월 11일 ⑦ 소규모 증기 및 화산재 분출 : 1989년 11월 11일 ~ 1991년 미국지질조사국(USGS) 홈페이지 자료에 의하면, 1980년의 헬렌스 화산의 분화 결과 산의 높이가 400m 정도 낮아졌다. 1982년에 측정한 높이는 2549.7m이었으나, 2009년에 lidar(light wave detection and ranging)로 측정한 높이는 2539m였다. 추가적으로 낮아진 10m는 분화구 벽의 붕괴와 풍화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진화론(進化論)과 창조론(創造論)은 실험(實驗; experiment)이나 관찰(觀察; observation)을 통해 증명할 수 있는 자연과학적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왜냐하면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에 대해서는 현재나 또는 미래에 실험을 할 수가 없으며, 오직 남아 있는 흔적만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과학에서 말하는 ‘관찰’과 여기서 말하는 ‘흔적의 관찰’은 질적으로 다르다. ‘관찰’을 ‘흔적의 관찰’로 대체할 수는 없다.
찰스 다윈이 1859년에 「종의 기원」을 통하여 주장한 진화론을 지탱해주는 세 가지 이론이 ① 맬더스의 「인구론」과 ② 찰스 라이엘의 지질학이론과 ③ 품종개량(특히 개와 비둘기)이다.
찰스 다윈은 맬더스의 <인구론>으로부터는 ①-[생존을 위한 투쟁(Struggle for Existence)]을, 찰스 라이엘의 <지질학 원리>로부터는 ②-[오랜 세월에 걸친 점진적인 변화]를 받아들여, ③-[품종개량이나 환경 변화에 따른 변이(變異; variation)]와 결합하여 자신의 진화 이론을 고안했다.
맬더스의 인구론은, 인구 증가는 기하급수적이고 식량 증가는 산술급수적이어서 인구 증가를 억제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종의 기원> 6판에 Malthus (맬더스)가 두 번 언급되며, Lyell(라이엘)로 검색을 해보면 본문 상에 ‘Lyell’이 28번이나 나온다.
찰스 다윈은, 유기체(organic being)들이 기하급수적으로(geometrically) 증가하기 때문에 (온 세상의 유기체들 사이의) “생존을 위한 투쟁”을 피할 수 없으며, 그것은 맬더스의 이론이 동물계와 식물계에 적용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1980년 5월 18일에 분화한 세인트 헬렌스 산은 진화-창조 논쟁에 중요한 증거 중에 하나다. 분화의 결과 지층과 협곡이 우리의 눈 앞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종의 기원>에 의하면 고생대 지층의 두께가 5만 7154피트, 중생대 지층의 두께는 1만 3190피트, 신생대의 두께는 2240피트이다(원서 6판 269쪽). 찰스 다윈이 쓴 <종의 기원>에는 연대가 표시되어 있지 않으나, 송철용은 <종의 기원>을 번역하면서 연대를 추가하여, 고생대는 5억 4000만 년 전부터 2억 5000만 년 전까지, 중생대는 2억 5000만 년 전부터 6500만 년 전까지, 신생대는 6500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352쪽)로 규정하였다.
찰스 다윈이 제시한 지층의 두께와 송철용이 추가한 연대를 이용하여 지층의 퇴적 속도를 계산해 보면, 고생대에는 1년에 0.06mm, 중생대에는 1년에 0.02mm, 신생대에는 1년에 0.01mm의 속도로 지층이 쌓인다.
필자는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이 주장하는 지층의 퇴적속도가 얼마일까 궁금하여 자료들을 찾아보았지만 찾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진화론자들이 지층의 퇴적 속도를 측정한 적이 없기 때문일 것이며 측정해보려는 생각을 하지도 않을 것이다.
1980년 5월 18일과 6월 12일, 1982년 3월 19일의 분화작용에 의해 쌓인 지층이 최대 183m, 최소 45m였다. 이류 또는 화산재, 쇄설물들이 빠른 속도로(시속 100km 이상) 이동하면서 급속하게 형성되었다.
183m의 지층이 쌓이는데, 위에서 살펴 본 고생대의 퇴적속도로 계산하면 305만년, 중생대 속도로는 915만 년, 신생대 속도로 계산하면 183만 년이 걸린다. 실제로 지층이 만들어지는데 걸린 시간과 진화론적 지질학을 근거로 하여 계산한 결과는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인다.
세인트 헬렌스 화산의 활동을 요약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① 휴지기 : 1857~1980년 3월 20일 ② 경미한 지진 : 1980년 3월 20일 ~ 3월 27일 ③ 증기와 화산재 분출 : 1980년 3월 27일 ~ 5월 18일 ④ 폭발적인 증기, 화산재, 용암의 분출 : 1980년 5월 18일 ~ 10월 26일 ⑤ 용암돔 형성 : 1980년 10월 26일 ~ 1986년 10월 26일 ⑥ 소규모 증기 분출 : 1986년 10월 26일 ~ 1989년 11월 11일 ⑦ 소규모 증기 및 화산재 분출 : 1989년 11월 11일 ~ 1991년 미국지질조사국(USGS) 홈페이지 자료에 의하면, 1980년의 헬렌스 화산의 분화 결과 산의 높이가 400m 정도 낮아졌다. 1982년에 측정한 높이는 2549.7m이었으나, 2009년에 lidar(light wave detection and ranging)로 측정한 높이는 2539m였다. 추가적으로 낮아진 10m는 분화구 벽의 붕괴와 풍화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진화론(進化論)과 창조론(創造論)은 실험(實驗; experiment)이나 관찰(觀察; observation)을 통해 증명할 수 있는 자연과학적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왜냐하면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에 대해서는 현재나 또는 미래에 실험을 할 수가 없으며, 오직 남아 있는 흔적만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과학에서 말하는 ‘관찰’과 여기서 말하는 ‘흔적의 관찰’은 질적으로 다르다. ‘관찰’을 ‘흔적의 관찰’로 대체할 수는 없다.
찰스 다윈이 1859년에 「종의 기원」을 통하여 주장한 진화론을 지탱해주는 세 가지 이론이 ① 맬더스의 「인구론」과 ② 찰스 라이엘의 지질학이론과 ③ 품종개량(특히 개와 비둘기)이다.
찰스 다윈은 맬더스의 <인구론>으로부터는 ①-[생존을 위한 투쟁(Struggle for Existence)]을, 찰스 라이엘의 <지질학 원리>로부터는 ②-[오랜 세월에 걸친 점진적인 변화]를 받아들여, ③-[품종개량이나 환경 변화에 따른 변이(變異; variation)]와 결합하여 자신의 진화 이론을 고안했다.
맬더스의 인구론은, 인구 증가는 기하급수적이고 식량 증가는 산술급수적이어서 인구 증가를 억제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종의 기원> 6판에 Malthus (맬더스)가 두 번 언급되며, Lyell(라이엘)로 검색을 해보면 본문 상에 ‘Lyell’이 28번이나 나온다.
찰스 다윈은, 유기체(organic being)들이 기하급수적으로(geometrically) 증가하기 때문에 (온 세상의 유기체들 사이의) “생존을 위한 투쟁”을 피할 수 없으며, 그것은 맬더스의 이론이 동물계와 식물계에 적용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1980년 5월 18일에 분화한 세인트 헬렌스 산은 진화-창조 논쟁에 중요한 증거 중에 하나다. 분화의 결과 지층과 협곡이 우리의 눈 앞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종의 기원>에 의하면 고생대 지층의 두께가 5만 7154피트, 중생대 지층의 두께는 1만 3190피트, 신생대의 두께는 2240피트이다(원서 6판 269쪽). 찰스 다윈이 쓴 <종의 기원>에는 연대가 표시되어 있지 않으나, 송철용은 <종의 기원>을 번역하면서 연대를 추가하여, 고생대는 5억 4000만 년 전부터 2억 5000만 년 전까지, 중생대는 2억 5000만 년 전부터 6500만 년 전까지, 신생대는 6500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352쪽)로 규정하였다.
찰스 다윈이 제시한 지층의 두께와 송철용이 추가한 연대를 이용하여 지층의 퇴적 속도를 계산해 보면, 고생대에는 1년에 0.06mm, 중생대에는 1년에 0.02mm, 신생대에는 1년에 0.01mm의 속도로 지층이 쌓인다.
필자는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이 주장하는 지층의 퇴적속도가 얼마일까 궁금하여 자료들을 찾아보았지만 찾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진화론자들이 지층의 퇴적 속도를 측정한 적이 없기 때문일 것이며 측정해보려는 생각을 하지도 않을 것이다.
1980년 5월 18일과 6월 12일, 1982년 3월 19일의 분화작용에 의해 쌓인 지층이 최대 183m, 최소 45m였다. 이류 또는 화산재, 쇄설물들이 빠른 속도로(시속 100km 이상) 이동하면서 급속하게 형성되었다.
183m의 지층이 쌓이는데, 위에서 살펴 본 고생대의 퇴적속도로 계산하면 305만년, 중생대 속도로는 915만 년, 신생대 속도로 계산하면 183만 년이 걸린다. 실제로 지층이 만들어지는데 걸린 시간과 진화론적 지질학을 근거로 하여 계산한 결과는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인다.
미션21 phj293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