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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천사의 나팔
미션21 phj2930@nate.com
2021년 12월 17일(금) 11:32
방충헌 광주동명교회 원로장로
요한계시록은 장차 우리가 누릴 영원한 천국을 소개하며, 우리가 그곳을 사모하면서 주님을 따르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도록 주신 책이다.
계시록에는 구원을 받는 성도들과 심판을 받아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지는 상황을 잘 묘사하고 있다.
천국의 주인이신 주님은 인간들이 회개하고 주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마지막 한사람이 돌아올 때까지 심판을 보류하시고 기다리신다.
그리고 구원받을 마지막 한사람이 회개하고 돌아와 구원자의 수가 다 차면, 지체하지 아니하고 주님의 강림과 심판이 시행 될 것이다.
바로 첫째 천사의 나팔이다.
첫째 천사가 나팔(계8:7)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첫째 천사의 나팔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구원과 심판이다.
그 나팔소리와 함께 천국의 추수가 시작되며(계14:14-20) 주님이 구름을 타시고 번개(마24:27)가 번쩍임 같이 순식간에 허다한 구원받은 먼저 낙원에 간 성도들과 함께 강림하여, 이 땅에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을 맞이하려 오시는 것이다.
그때 지상에 있는 성도는 누구인가? 여섯째 천사의 나팔로 표현된 마곡과 이란이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일으킨 인류의 1/3이 죽는 전쟁에서 살아남아 계속되는 7년의 전쟁(겔39:9)을 견뎌내고 큰 환란을 통과한 믿음을 지킨 이 사람들이 성도들이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 하시며 그 성도들은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일시에 휴거(살전4:17)되어, 하나님나라로 이끌리어 천국(계19:09)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주님은 우리를 구하시려고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여 마구간의 구유에 뉘이셨고, 목자들의 방문을 받으며 천군천사들의 찬양을 받으셨다.
그분은 우리의 생명을 대신하여 골고다 언덕에서 자기의 생명을 대속 물로 주시는 무한한 사랑으로서, 우리가 이 사실을 믿는 것 하나만으로 영생의 나라의 백성으로 인정함을 받게 하시는 파격적인 무한한 긍휼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다.
우리 주님의 그 간절한 부르심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보혈을 믿지 못한 사람들은 이제 어찌되는 것일까?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계8:7) 최후의 심판이 시작된 것이다.
심판은 하늘의 수많은 소행성들을 일시에 지구로 보내시고, 엄청난 소행성들이 불덩어리가 되어 한 방향에서 지구와 충돌하여 덮치고 있는 것이다. 소행성들이 지구를 덮치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가? 엄청난 속도와 관성의 힘이 지구의 대기와 충돌하여 불덩어리가 되고 땅과 충돌하면 그야말로 핵폭탄 수 십 배의 위력의 힘으로 지표를 불태우고 파괴하고 불 폭풍이 땅의 1/3을 강타하여 모든 것을 태우며 모든 동식물과 주님을 믿지 못한 휴거되지 못한 인간들이 흔적도 없이 태워질 것이다. 그리고 사탄과 함께 영원한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벧후3:7-13)고 기록하였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세상의 끝이 가까운 징조들이 보이고 있다.
머지않아 영원한 천국은 현실이 될 것이다.
“마라나타” 아멘. 주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미션21 phj29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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