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첨단겨자씨교회(담임목사 문영원)가 지난 2019년에 라오스 선교를 위해 지은 비전시드스쿨(Vision Seed School)에 현지 선교에 필요한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보낸다.
이번에 라오스 현지에 보내게 되는 물품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용 기자재, 교보재, 학용품과 현지인들을 위한 생활용품과 의류 등이다.
현지의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보니 교육용품들도 부족한 상태인데다 현지에서 조달하기에는 너무나 막대한 비용이 든다는 점을 감안, 첨단겨자씨교회에서 지역사회와 성도들의 후원을 받아 물품을 마련하게 된 것.
첨단겨자씨교회는 이 물품들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40피트 컨테이너 3개에 담아 현지로 보내게 된다.
첨단겨자씨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의 성취를 위해 지난 2009년 11월 8일 최종만, 김현숙 선교사를 라오스에 파송했고 이어 2019년 라오스비전시드스쿨을 건축했다.
이 교회 담임 문영원 목사는 “앞으로도 첨단겨자씨교회는 스포츠, 음악, 미술에 재능이 있는 지체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라오스비전시드스쿨 사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라오스 복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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