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법연구원(이사장 김순권 목사, 원장 김영훈 장로)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한국교회법연구원 창립15주년기념 감사예배 및 축하행사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이효종 장로(한국장로교육원 원장)의 사회로 문성모 목사(전 서울장신대 총장)의 기도, 김영수 장로(재무이사)의 성경봉독(로마서 7장 21-25절), 바리톤 김세윤 집사의 특송, 김순권 목사(이사장)의 ‘교회의 강등과 분쟁의 해결을 위한 15년’ 설교 및 축도로 마쳤다.
김순권 목사는 격려사에서 “15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법연구원의 역할을 힘차게 전개해야 하겠다는 책임감을 한층 강하게 느낀다”고 말하고 “첫째, 갈등 예방교육, 둘째는 바람직한 상담소 운영, 셋째는 법 이전에 화해를 찾는 일, 끝으로 법의 잣대로 선을 긋는 것”에 대해 강조했다.
김영훈 원장은 인사에서 “교회의 지도자는 세상적 관점에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관점에서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때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도모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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