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으로 풀어보는 요한계시록 세미나가 6월 4일(목) 오전 11시부터 5일(금) 오후 5시까지 소망의 언덕 수도원(전남 곡성군 죽곡면 오죽로 268-47)에서 열렸다.
‘엔크리스토성경학당&성경서원’ 주관으로 이틀간 열린 이번 세미나는 예장 주님의교회, 광양시온성교회, 엘빛워십선교단이 후원했다.
원장 신동구 박사(주님의교회 담임)는 “요한계시록은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최종 계시이기에 성경 한 구절, 한 장 혹은 어느 한 권을 살펴봄으로써 파악되는 것이 아니다”고 말하고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언약사와 하나님 나라의 관점과 성령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이기에 성경저자가 활용하고 있는 구조분석 등을 통해 통전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은혜로우신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을 깨달음과 동시에 요한계시록이 성도들에게 공포와 두려움을 갖게 하는 책이 아니라 환난받은 성도들에게 위로와 더불어 구원의 큰 확신과 소망을 주는 책임을 확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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