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생명의전화(이사장 이상복 목사)가 실시하는 생명사랑밤길걷기 2025자살예방 캠페인이 오는 9월 12일(금)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출발하여 광주천변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광주생명의전화 이상복 이사장(광주동명교회 담임)은 “지난해 2024년 청소년 자살률 11.7%를 상징하여 11.7km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당부드린다”며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친구, 동료, 부모, 형제 등과 함께 참여해 주시고 널리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광주생명의전화가 주최, 주관한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생명사랑밤길걷기 2025캠페인에는 광주지역 교회 성도들과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생명의전화는 자살예방을 위한 24시간 전화 상담 운영으로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WHO세계자살예방의 날 (9월 10일)을 기념하며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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