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수) 14:45
| 역사전쟁(10) 미션21 phj2930@nate.com |
| 2025년 09월 10일(수)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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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는다면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창조를 역사적인 사실로, 과거 언젠가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이라 믿는 것이 왜 그리 어려운가?
성공회에서 카톨릭으로 개종한 카톨릭 사제인 존 헨리 뉴먼(1801.2.21.-1890.8.11.)은 1864년에 저술한 자전적 책 《Apologia pro Vita Sua》(나 자신의 삶에 대한 변명)에서 고등비평은 “만능 용매”다라고 했으며, 미국의 실용주의 교육학자 존 듀이(1859.10.20.-1952.6.1.)는 1910년에 자신의 저서 《The Influence of Darwin on Philosophy and other Essays》에서 진화론은 “가장 강력한 용매”다라고 말했으며, 다니엘 대닛(1942.3.28.-2024.4.19.)은 다윈의 이론은 “만능 산”(Universal Acid)라고 말했다.
만능용매(萬能溶媒), 만능산(萬能酸)이란 표현은 모든 것을 녹여서 형체가 없어지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강력한 용매의 하나로 왕수(aqua regia)라는 것이 있다. 왕수는 염산과 질산을 3:1로 섞은 액체로서 (다른 산에서는 녹지 않는) 금이나 백금을 녹일 수 있다.
말하자면, (성경의 신적 기원을 부정하는) 고등비평과 (하나님의 창조를 부정하는) 다윈의 진화론이 세상 모든 학문들을 점령해버렸다는 의미이다. 미국 상원의 채플 목사였던 리처드 핼버슨(1916.2.5.-1995.11.28.)이 1984년 미국장로교총회(PCUSA)에서 행한 설교에서 했던 말 중 일부를 한 번 들어보자.
“교회는 그리스로 가서 철학이 되었고, 로마로 옮겨가서 제도가 되었고, 유럽으로 가서 문화가 되었고, 미국으로 왔을 때는 기업이 되었다” 핼버슨 목사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기독교가 세계로 전파하면서, 각 지역 문화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신약시대뿐만 아니라 구약시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변 이방 문화로부터 영향을 받아 우상숭배를 수 없이 행하였다.
사사기 2장 11-1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 곧 그 사방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아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오늘날의 교회도 구약시대의 이스라엘과 비교해 나을 것도 없다. 이스라엘이 이방인을 따라 우상숭배에 빠지는 것이나, 오늘날 교회가 무신론 철학인 진화론에 빠지는 것이나, 성경의 신적 기원을 부정하는 것이나.
출애굽 후 이스라엘 백성은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송아지를 하나님이라 하면서 섬겼다.
출애굽기 32장 4절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너희의 신은 너희의 하나님으로 번역해도 문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구절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송아지를 만들고 하나님이라 부르면서 절하였다. 진화론에 세뇌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창조주 하나님이 진화의 과정을 이용하셔서 창조하셨다고 주장한다.
진화론은 모든 세상 학문들과 심지어는 신학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나님은 인류 역사의 궁극적 주관자이시만, 인간 세상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인 마귀의 권세 하에 있다. 이것은 아담의 범죄로 인해 빼앗긴 것이다.
에베소서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사상들과, (삼킬 자를 찾는) 마귀의 사상을 허락하시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사랑하지 않는가를 시험하시는 것이다. 신명기 13:1-3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목회자들이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에서 어떻게 창조-진화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까?
① 문자적 6일 창조를 말한다. ② 6일이 아닌 오랜 세월에 걸친 창조를 말한다(날 시대 이론). ③ 창조와 진화 관련 언급 자체를 피한다. ④ 창조에 대한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고 말하면서, 이런 학설도 있고, 저런 학설도 있다(젊은 지구 창조론, 오랜 지구 창조론, 유신진화론, 다중 격변 창조론, 점진적 창조론 등등)라고 설교한다. 대개는 어떤 것이 맞다고 말하지 않는다. ⑤ 창세기 1장 1절과 2절 사이에 오랜 시간이 흘렀다(간격설).
성공회에서 카톨릭으로 개종한 카톨릭 사제인 존 헨리 뉴먼(1801.2.21.-1890.8.11.)은 1864년에 저술한 자전적 책 《Apologia pro Vita Sua》(나 자신의 삶에 대한 변명)에서 고등비평은 “만능 용매”다라고 했으며, 미국의 실용주의 교육학자 존 듀이(1859.10.20.-1952.6.1.)는 1910년에 자신의 저서 《The Influence of Darwin on Philosophy and other Essays》에서 진화론은 “가장 강력한 용매”다라고 말했으며, 다니엘 대닛(1942.3.28.-2024.4.19.)은 다윈의 이론은 “만능 산”(Universal Acid)라고 말했다.
만능용매(萬能溶媒), 만능산(萬能酸)이란 표현은 모든 것을 녹여서 형체가 없어지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강력한 용매의 하나로 왕수(aqua regia)라는 것이 있다. 왕수는 염산과 질산을 3:1로 섞은 액체로서 (다른 산에서는 녹지 않는) 금이나 백금을 녹일 수 있다.
말하자면, (성경의 신적 기원을 부정하는) 고등비평과 (하나님의 창조를 부정하는) 다윈의 진화론이 세상 모든 학문들을 점령해버렸다는 의미이다. 미국 상원의 채플 목사였던 리처드 핼버슨(1916.2.5.-1995.11.28.)이 1984년 미국장로교총회(PCUSA)에서 행한 설교에서 했던 말 중 일부를 한 번 들어보자.
“교회는 그리스로 가서 철학이 되었고, 로마로 옮겨가서 제도가 되었고, 유럽으로 가서 문화가 되었고, 미국으로 왔을 때는 기업이 되었다” 핼버슨 목사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기독교가 세계로 전파하면서, 각 지역 문화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신약시대뿐만 아니라 구약시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변 이방 문화로부터 영향을 받아 우상숭배를 수 없이 행하였다.
사사기 2장 11-1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 곧 그 사방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아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오늘날의 교회도 구약시대의 이스라엘과 비교해 나을 것도 없다. 이스라엘이 이방인을 따라 우상숭배에 빠지는 것이나, 오늘날 교회가 무신론 철학인 진화론에 빠지는 것이나, 성경의 신적 기원을 부정하는 것이나.
출애굽 후 이스라엘 백성은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송아지를 하나님이라 하면서 섬겼다.
출애굽기 32장 4절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너희의 신은 너희의 하나님으로 번역해도 문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구절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송아지를 만들고 하나님이라 부르면서 절하였다. 진화론에 세뇌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창조주 하나님이 진화의 과정을 이용하셔서 창조하셨다고 주장한다.
진화론은 모든 세상 학문들과 심지어는 신학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나님은 인류 역사의 궁극적 주관자이시만, 인간 세상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인 마귀의 권세 하에 있다. 이것은 아담의 범죄로 인해 빼앗긴 것이다.
에베소서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사상들과, (삼킬 자를 찾는) 마귀의 사상을 허락하시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사랑하지 않는가를 시험하시는 것이다. 신명기 13:1-3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목회자들이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에서 어떻게 창조-진화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까?
① 문자적 6일 창조를 말한다. ② 6일이 아닌 오랜 세월에 걸친 창조를 말한다(날 시대 이론). ③ 창조와 진화 관련 언급 자체를 피한다. ④ 창조에 대한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고 말하면서, 이런 학설도 있고, 저런 학설도 있다(젊은 지구 창조론, 오랜 지구 창조론, 유신진화론, 다중 격변 창조론, 점진적 창조론 등등)라고 설교한다. 대개는 어떤 것이 맞다고 말하지 않는다. ⑤ 창세기 1장 1절과 2절 사이에 오랜 시간이 흘렀다(간격설).
미션21 phj293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