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화) 15:31
| 역사전쟁(6) 미션21 phj2930@nate.com |
| 2025년 06월 17일(화)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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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에서 검색하여, 지난 호에 수록하였던 지층의 형성 과정을 요약하여 보자. ① 강물에 실려 온 자갈이나 모래, 진흙 등이 강의 하류나 흐름이 느린 곳에 쌓인다. ② 퇴적물이 운반된 순서대로 쌓인다. ③ 쌓인 퇴적물이 오랜 시간과 무게에 의해 단단해진다. ④ 지층은 아래에서 위로 쌓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아래쪽에 있는 지층이 더 오래된 것이다. ⑤ 바다나 호수, 강 바닥에 쌓인 각각의 층은 평행인 경우가 많다.
①은 우리가 경험적으로 그렇다고 인정할 수 있다. ②는 먼저 운반되어 온 퇴적물이 먼저 쌓인다는 것 또한 그렇다고 인정 할 수 있다. 나중에 운반되어 온 퇴적물이 먼저 쌓일 리는 없지 않은가? ③은 그럴듯한 이야기이기는 하나 실험을 해 본 것은 아니다. ④는 아래쪽 지층이 먼저 쌓였을 터이니, 아래쪽 지층이 더 오래된 것이라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된다. 위쪽 지층이 먼저 쌓인다고 생각하기 힘들다. ⑤ 평행 지층이 세계 곳곳에서 발견된다.
지구 표면의 75% 이상이 퇴적암이다. 이 퇴적암들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본 사람이 없다. 이미 생성된 퇴적암과 지층들을 눈으로 보고, 또 일상적 경험에 근거하여, 퇴적암 또는 지층의 생성 이론을 만든 것이다.
즉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해석한 것이다. 과거 사건의 해석은 과학의 영역이 아니다. 그것은 역사의 영역이다. 역사의 영역은 증인과 증언과 증거에 기반하여 판달 할 수밖에 없다.
오늘날에도 지층이 생성되고 있는가? 진화론적 지질학에 의하면 오늘날에도 지층이 생성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질학자들이 주장하는) 지층의 생성 속도가 너무 느려서 관찰하기 어렵다. 어느 정도로 느리길래 관찰하기 어렵다는 것인가?
지질학자들이 제시하는 지층 생성 속도는 찾아보기 힘들다. 지층 생성 속도는 실험을 통해서 측정하지 않는다. 아니 할 수가 없다. 너무 느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가 계산을 해보았다. 지층 생성 속도는 측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계산에 의해서 구할 수밖에 없다.
다윈의 《종의 기원》에 보면 지층의 두께와 연대가 수록되어 있다. 송철용이 번역하고 동서문화사에서 출간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352쪽을 보면, 고생대는 5억 4천만 년 전부터 2억 5천만 년 전까지이며, 고생대 지층 두께는 57,154피트이다. 중생대는 2억 5천만 년 전부터 6천 500만 년전까지이며, 중생대 지층 두께는 13,190피트이다. 신생대는 6천 500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이며, 신생대 지층 두께는 2240피트이다. 《종의 기원》에는 지층의 생성 속도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지 않는다.
위의 자료로부터 계산해보면, 고생대의 지층 퇴적 속도는 0.06mm/year, 중생대의 퇴적속도는 0.02mm/year, 신생대의 퇴적속도는 0.01mm/year 이다.
이재영이 번역하고 AK에서 출간한 리처드 밀턴의 《다윈도 모르는 진화론》 108쪽에 수록된 각 지층의 두께와 연대로부터 지층 생성 속도를 가장 아래쪽 지층으로부터 계산해보면, 고생대에 속하는 각 지층들의 퇴적 속도는 캄브리아기(12,200m, 0.7억년) 0.17mm/year, 오르도비스기(12,200m, 0.65억년) 0.19mm/yera, 실루리아기(10,400m, 0.4억년) 0.26mm/year, 데본기(11,600m, 0.5억년) 0.23mm/year, 석탄기(14,000m, 0.65억년) 0.22mm/year, 페름기(5899m, 0.5억년) 0.12mm/year이다. 중생대에 속하는 각 지층들의 퇴적 속도는 트리아스기(9,100m, 0.35억년) 0.26mm/year, 쥐라기(13,400m, 0.55억년) 0.24mm/year, 백악기(15,500m, 0.75억년) 0.21mm/year이다. 신생대에 속하는 각 지층들의 생성 속도는 팔레오세기(3,600m, 0.11억년) 0.33mm/year, 시신세(9,100m, 0.16억년) 0.57mm/year, 점신세(7,900m, 0.15억년) 0.53mm/year, 중신세(6,400m, 0.11억년) 0.58mm/year이다.
《종의 기원》의 자료와 런던에 있는 대영박물관의 주질주상도 자료를 이용한 지층 생성 속도는 서로 판이하게 다르다. 사실 각 지층의 두께는 지역마다 다르고, 지질주상도 상의 모든 지층이 있는 지역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리처드 밀턴이 이용한 위의 자료는 런던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된 지질주상도에서 얻는 것이다. 리처드 밀턴은 그 지질주상도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이 지질주상도는 방사성 측정법에 따라 연대가 매겨졌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퇴적암들은 방사성 광물을 함유하고 있지 않다.”
더군다나 원리적으로 퇴적암의 연대는 방사성 연대측정법으로 알 수 없다. 화성암에 대해서만 방사성 연대 측정법을 이용할 수 있다.
①은 우리가 경험적으로 그렇다고 인정할 수 있다. ②는 먼저 운반되어 온 퇴적물이 먼저 쌓인다는 것 또한 그렇다고 인정 할 수 있다. 나중에 운반되어 온 퇴적물이 먼저 쌓일 리는 없지 않은가? ③은 그럴듯한 이야기이기는 하나 실험을 해 본 것은 아니다. ④는 아래쪽 지층이 먼저 쌓였을 터이니, 아래쪽 지층이 더 오래된 것이라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된다. 위쪽 지층이 먼저 쌓인다고 생각하기 힘들다. ⑤ 평행 지층이 세계 곳곳에서 발견된다.
지구 표면의 75% 이상이 퇴적암이다. 이 퇴적암들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본 사람이 없다. 이미 생성된 퇴적암과 지층들을 눈으로 보고, 또 일상적 경험에 근거하여, 퇴적암 또는 지층의 생성 이론을 만든 것이다.
즉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해석한 것이다. 과거 사건의 해석은 과학의 영역이 아니다. 그것은 역사의 영역이다. 역사의 영역은 증인과 증언과 증거에 기반하여 판달 할 수밖에 없다.
오늘날에도 지층이 생성되고 있는가? 진화론적 지질학에 의하면 오늘날에도 지층이 생성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질학자들이 주장하는) 지층의 생성 속도가 너무 느려서 관찰하기 어렵다. 어느 정도로 느리길래 관찰하기 어렵다는 것인가?
지질학자들이 제시하는 지층 생성 속도는 찾아보기 힘들다. 지층 생성 속도는 실험을 통해서 측정하지 않는다. 아니 할 수가 없다. 너무 느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가 계산을 해보았다. 지층 생성 속도는 측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계산에 의해서 구할 수밖에 없다.
다윈의 《종의 기원》에 보면 지층의 두께와 연대가 수록되어 있다. 송철용이 번역하고 동서문화사에서 출간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352쪽을 보면, 고생대는 5억 4천만 년 전부터 2억 5천만 년 전까지이며, 고생대 지층 두께는 57,154피트이다. 중생대는 2억 5천만 년 전부터 6천 500만 년전까지이며, 중생대 지층 두께는 13,190피트이다. 신생대는 6천 500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이며, 신생대 지층 두께는 2240피트이다. 《종의 기원》에는 지층의 생성 속도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지 않는다.
위의 자료로부터 계산해보면, 고생대의 지층 퇴적 속도는 0.06mm/year, 중생대의 퇴적속도는 0.02mm/year, 신생대의 퇴적속도는 0.01mm/year 이다.
이재영이 번역하고 AK에서 출간한 리처드 밀턴의 《다윈도 모르는 진화론》 108쪽에 수록된 각 지층의 두께와 연대로부터 지층 생성 속도를 가장 아래쪽 지층으로부터 계산해보면, 고생대에 속하는 각 지층들의 퇴적 속도는 캄브리아기(12,200m, 0.7억년) 0.17mm/year, 오르도비스기(12,200m, 0.65억년) 0.19mm/yera, 실루리아기(10,400m, 0.4억년) 0.26mm/year, 데본기(11,600m, 0.5억년) 0.23mm/year, 석탄기(14,000m, 0.65억년) 0.22mm/year, 페름기(5899m, 0.5억년) 0.12mm/year이다. 중생대에 속하는 각 지층들의 퇴적 속도는 트리아스기(9,100m, 0.35억년) 0.26mm/year, 쥐라기(13,400m, 0.55억년) 0.24mm/year, 백악기(15,500m, 0.75억년) 0.21mm/year이다. 신생대에 속하는 각 지층들의 생성 속도는 팔레오세기(3,600m, 0.11억년) 0.33mm/year, 시신세(9,100m, 0.16억년) 0.57mm/year, 점신세(7,900m, 0.15억년) 0.53mm/year, 중신세(6,400m, 0.11억년) 0.58mm/year이다.
《종의 기원》의 자료와 런던에 있는 대영박물관의 주질주상도 자료를 이용한 지층 생성 속도는 서로 판이하게 다르다. 사실 각 지층의 두께는 지역마다 다르고, 지질주상도 상의 모든 지층이 있는 지역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리처드 밀턴이 이용한 위의 자료는 런던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된 지질주상도에서 얻는 것이다. 리처드 밀턴은 그 지질주상도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이 지질주상도는 방사성 측정법에 따라 연대가 매겨졌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퇴적암들은 방사성 광물을 함유하고 있지 않다.”
더군다나 원리적으로 퇴적암의 연대는 방사성 연대측정법으로 알 수 없다. 화성암에 대해서만 방사성 연대 측정법을 이용할 수 있다.
미션21 phj293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