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다움’이란 지역 정체성 넘어 역사·문화·사회적 맥락 이해부터…” ■ 역사와 문화가 빚어낸 존엄과 품격의 도시 광주 - 홍인화 (The1904 공동대표·전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장) 미션21 phj2930@nate.com |
| 2025년 03월 11일(화) 1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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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주기독교 신앙의 뿌리 유진벨선교사 내한 130주년·서거 100주년
광주는 동학혁명·항일학생운동·5.18로 이어지는 저항과 민주화의 상징
나눔과 실천으로 이루어진 대동세상, 다음세대에 이어져야 할 정체성
2025년은 유진벨 선교사님의 내한 130주년이자 서거 100주년으로, 그의 선교 활동은 광주와 전라남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유진벨 선교사는 광주를 새롭게하는 표상이었다.
유진벨 선교사는 남장로교회의 대표적인 선교사로, 1895년 한국에 도착하여 30년간 전도와 교육, 의료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였다. 그의 노력은 광주기독병원 설립과 같은 중요한 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유진벨 선교사의 의료 활동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고, 이는 광주 지역의 기독교 신앙의 뿌리를 더욱 깊게 내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광주다움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된다.
‘광주다움’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은 단순히 지역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것을 넘어, 광주가 지닌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광주는 1896년 나주에 있던 관찰부가 광주로 이전하면서 전라남도의 행정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이로 인해 광주는 정치적, 경제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고, 1904년부터 양림동 선교사들의 활동이 시작되면서, 광주는 근대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게 되었다. 유진벨 선교사를 비롯한 남장로교회의 선교사들은 전도와 교육, 의료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교회의 형성에 기여하였다. 그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기독교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썼다. 이러한 노력은 광주 지역의 사회적 발전과 문화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
광주는 1894년 동학농민운동과 1929년 광주 항일학생운동이 일어난 장소로, 외세와 압제에 굴하지 않는 뚜렷한 의기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광주가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저항과 민주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만든 중요한 요소다.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지로서,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가 되었으며, 서로를 돌보는 나눔의 실천으로 이루어진 대동세상이 광주다움의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역사적 사건들은 광주 시민들에게 강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었으며,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광주다움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광주정신은 ‘의향’과 ‘예향’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설명된다. 의향은 3.1만세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 속에서 민주, 인권, 평화라는 보편적 이념과 결합하여 광주정신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이는 광주가 단순히 저항의 도시가 아니라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예향은 역사적 뿌리가 더 깊으며, 농경사회에서 풍요로운 경제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꽃피운 전통을 나타낸다. 광주는 이러한 예향의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 사회의 정체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백범 김구 선생은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다.”라고 말했다. 의향과 예향은 인간의 존엄과 품격을 빛나게 밝혀주는 문화로 합일하며, 진정한 광주다움은 어둠을 걷어내는 의로움으로 인간의 존엄을 밝히고, 멋스러움을 추구하는 아름다움으로 인간의 품격을 빛나게 한다. 이러한 광주정신은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광주에서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그리고 ‘광주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간 이들이 꽤 많다. 유진벨부터 헌트리 선교사까지, 그리고 그 뒤를 이은 최흥종, 강순명, 오긍선, 이준묵, 이현필, 남궁혁, 김함라, 김마리아, 김필례, 박순이, 조아라 등 그들의 유업을 어떻게 기릴 수 있을까? 이들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광주의 교회와 기독단체가 할 일은 뭘까? 먼저 자기 성찰과 갱신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최근 기독교가 신뢰도를 잃고 있는 상황에서, 유진벨 서거 100주기를 맞아 총체적 도시변혁을 위한 새로운 선교를 생각해야 한다. 1,700여 개의 광주교회는 교회 사회와 한국 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해야 한다. 신뢰를 회복하는 데 힘써야 한다.
The1904 또한 10년전부터 '화해자의 부르심'을 선포하고 서로 힘을 합쳐 제작했던 십자가를 최흥종선생 기념관에 기증했다. 그리고 다짐한다.
광주를 새릅게하기 위해 유진벨선교사의 업적을 더 꼼꼼하게 살펴보기로 했다.
그리고 광주다움이 뭔가를 돼내인다.
광주다움의 회복은 광주교회 공동체의 시대적 미션으로, 과거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광주정신의 시민적 공유는 광주시민에게서 느껴지는 생생한 정서이며, 거리의 풍경에서 스며나오는 모습으로 구현되어야 한다. 광주다움이 새롭게 꽃피우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광주정신을 기반으로 한 참여와 새로움이 필요하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광주다움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광주는 인간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품격을 유지하며 살도록 문화의 빛을 밝혀주는 빛고을이다. 광주다움의 중요한 과제는 이러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의 빛이 펼쳐지는 평화로운 세상을 지향하는 것이다. 광주교회 공동체는 이 미션을 잊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광주가 지닌 역사적 유산과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광주는 더욱 밝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광주의 교회 공동체는 시대의 아픔에 공감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일에 헌신적이었다. 유진벨 서거 100주기를 맞이해 총체적 도시변혁을 위한 새로운 선교를 일궈내야 한다. 어떠한 시대적 도전 앞에서도 광주 교회 공동체는 예전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이다. 그래야만 광주다움이 새롭게 도시의 문화로 꽃피워질 수 있다.
광주는 동학혁명·항일학생운동·5.18로 이어지는 저항과 민주화의 상징
나눔과 실천으로 이루어진 대동세상, 다음세대에 이어져야 할 정체성
2025년은 유진벨 선교사님의 내한 130주년이자 서거 100주년으로, 그의 선교 활동은 광주와 전라남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유진벨 선교사는 광주를 새롭게하는 표상이었다.
유진벨 선교사는 남장로교회의 대표적인 선교사로, 1895년 한국에 도착하여 30년간 전도와 교육, 의료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였다. 그의 노력은 광주기독병원 설립과 같은 중요한 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유진벨 선교사의 의료 활동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고, 이는 광주 지역의 기독교 신앙의 뿌리를 더욱 깊게 내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광주다움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된다.
‘광주다움’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은 단순히 지역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것을 넘어, 광주가 지닌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광주는 1896년 나주에 있던 관찰부가 광주로 이전하면서 전라남도의 행정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이로 인해 광주는 정치적, 경제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고, 1904년부터 양림동 선교사들의 활동이 시작되면서, 광주는 근대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게 되었다. 유진벨 선교사를 비롯한 남장로교회의 선교사들은 전도와 교육, 의료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교회의 형성에 기여하였다. 그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기독교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썼다. 이러한 노력은 광주 지역의 사회적 발전과 문화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
광주는 1894년 동학농민운동과 1929년 광주 항일학생운동이 일어난 장소로, 외세와 압제에 굴하지 않는 뚜렷한 의기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광주가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저항과 민주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만든 중요한 요소다.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지로서,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가 되었으며, 서로를 돌보는 나눔의 실천으로 이루어진 대동세상이 광주다움의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역사적 사건들은 광주 시민들에게 강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었으며,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광주다움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광주정신은 ‘의향’과 ‘예향’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설명된다. 의향은 3.1만세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 속에서 민주, 인권, 평화라는 보편적 이념과 결합하여 광주정신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이는 광주가 단순히 저항의 도시가 아니라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예향은 역사적 뿌리가 더 깊으며, 농경사회에서 풍요로운 경제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꽃피운 전통을 나타낸다. 광주는 이러한 예향의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 사회의 정체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백범 김구 선생은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다.”라고 말했다. 의향과 예향은 인간의 존엄과 품격을 빛나게 밝혀주는 문화로 합일하며, 진정한 광주다움은 어둠을 걷어내는 의로움으로 인간의 존엄을 밝히고, 멋스러움을 추구하는 아름다움으로 인간의 품격을 빛나게 한다. 이러한 광주정신은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광주에서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그리고 ‘광주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간 이들이 꽤 많다. 유진벨부터 헌트리 선교사까지, 그리고 그 뒤를 이은 최흥종, 강순명, 오긍선, 이준묵, 이현필, 남궁혁, 김함라, 김마리아, 김필례, 박순이, 조아라 등 그들의 유업을 어떻게 기릴 수 있을까? 이들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광주의 교회와 기독단체가 할 일은 뭘까? 먼저 자기 성찰과 갱신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최근 기독교가 신뢰도를 잃고 있는 상황에서, 유진벨 서거 100주기를 맞아 총체적 도시변혁을 위한 새로운 선교를 생각해야 한다. 1,700여 개의 광주교회는 교회 사회와 한국 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해야 한다. 신뢰를 회복하는 데 힘써야 한다.
The1904 또한 10년전부터 '화해자의 부르심'을 선포하고 서로 힘을 합쳐 제작했던 십자가를 최흥종선생 기념관에 기증했다. 그리고 다짐한다.
광주를 새릅게하기 위해 유진벨선교사의 업적을 더 꼼꼼하게 살펴보기로 했다.
그리고 광주다움이 뭔가를 돼내인다.
광주다움의 회복은 광주교회 공동체의 시대적 미션으로, 과거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광주정신의 시민적 공유는 광주시민에게서 느껴지는 생생한 정서이며, 거리의 풍경에서 스며나오는 모습으로 구현되어야 한다. 광주다움이 새롭게 꽃피우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광주정신을 기반으로 한 참여와 새로움이 필요하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광주다움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광주는 인간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품격을 유지하며 살도록 문화의 빛을 밝혀주는 빛고을이다. 광주다움의 중요한 과제는 이러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의 빛이 펼쳐지는 평화로운 세상을 지향하는 것이다. 광주교회 공동체는 이 미션을 잊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광주가 지닌 역사적 유산과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광주는 더욱 밝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광주의 교회 공동체는 시대의 아픔에 공감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일에 헌신적이었다. 유진벨 서거 100주기를 맞이해 총체적 도시변혁을 위한 새로운 선교를 일궈내야 한다. 어떠한 시대적 도전 앞에서도 광주 교회 공동체는 예전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이다. 그래야만 광주다움이 새롭게 도시의 문화로 꽃피워질 수 있다.
미션21 phj2930@nate.com

2026.09.04(금) 10: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