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명사랑재단(이사장 김동화) 은 30일, 카페24전남대점(문설주 대표)이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생명나눔 후원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카페24전남대점은 그동안 일제에 의해 성적 희생을 강요당했던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 사는 나눔의 집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그리고 작년 연말에는 문설주 대표가 생명나눔 유공자로 선정되어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는 등 생명나눔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설주 카페24전남대점 대표는 “생명을 나누고 살리는 생명나눔운동에 꾸준히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이 작은 나눔이 장기이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화 이사장은 “아직은 우리 사회가 생명나눔에 인색함이 없지 않지만 크고 작은 나눔과 희생을 통해 점점 생명나눔이 활성화되어 가고 있어 희망적이다. 이번 카페24전남대점의 후원이 지역사회 생명나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오늘도 애타게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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