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에 이어서
무슬림이면 누구나 금요일 정오에 합동예배에 참석할 수 있지만 영등포에 있는 알 살라 모스크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무슬림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고 경기도 광주성원을 비롯해서 경기도권에 있는 모스크들과 경북지역과 김해지역에 있는 모스크에는 주로 파키스탄과 말레이시아와 방글라데시아에서 온 무슬림 노동자들이 모이고 있고 광주성원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무슬림들이 주로 모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구 대현동 경북대 앞에 있는 기도처에는 주로 석박사를 하러 온 유학생들이 모이고 있다고 합니다.
무슬림들의 라마단 행사도 해마다 더 커지고 있습니다.
2006년에 라마단 저녁식사가 모스크 안에서 10시 전에 끝났었는데 2020년 이후부터는 영등포의 알 살라 모스크의 경우 라마단 저녁식사가 새벽 2시까지 30일 동안 진행되어서 주변의 이웃들과 마찰이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경북지역과 김해지역에 있는 무슬림들도 라마단 식사를 집단적으로 다같이 모여서 지역별 행사로 치루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시청과 마찰을 빚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이슬람의 포교전략은 이전에는 학교설립과 대학교에 아랍어 강의 설립과 문화원설립과 장학금을 주는 방법으로 접근하였는데 최근 몇 년동안에는 주로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포교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뜻은 한국에 온 노동자들이나 유학생들이 비자문제나 한국에 지속적인 거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젊은 여성들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혼이 사랑의 만남이 아니라 무슬림 자기들의 거주비자 목적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무슬림들에게는 일부다처제가 허용되기 때문에 한국인 여성 한 명 정도는 어찌되던 상관없이 비자만 얻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각 가정들과 교회는 젊은 여성들이 무슬림과 결혼하지 않도록 잘 돌봐야 하겠습니다.
이슬람이 우리 사회에서 정부의 조사대상이 아니다 보니 암묵적으로 게릴라처럼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슬람은 경계하고 무슬림은 사랑하되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전도의 대상이어야 하겠습니다.
만일 여기에서 더 나아가 결혼을 전제로 하는 만남이라면 분명하게 신앙관과 가정관과 여성관과 자녀교육관을 이슬람식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기독교성경관으로 할 것인지를 확인(서약)한 다음에 결혼을 상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만큼 한국인 여성과 한국인 그리스도인이 무슬림과의 결혼은 큰 위험을 가지고 있으니 우리의 자녀들을 잘 돌봐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 여러분, 무슬림이 참 진리를 알고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당신이 21세기에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선교적 그리스도인이십니다. 이슬람선교의 돌파구를 시도합시다.

미션21 phj29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