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수) 10:48
| 아브라함의 순종 미션21 phj2930@nate.com |
| 2022년 09월 15일(목) 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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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소년으로 성장한 어느 날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이 어떤 아들입니까. 정말 어렵게 얻은 아들입니다. 아브라함의 족보를 이어갈 유일한 아들입니다. 그런데 그 아들은 제물로 바치라고 하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는 순간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다리에 힘이 탁 풀렸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명령은 누가 생각해도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명령입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의 후손을 창대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 자신의 약속을 무효화 할 수도 있는 명령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께서 일관성을 상실한 채 주었다 뺏었다 하시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님께 다시 확인했을 것입니다. “하나님 진심이 아니시지요?” 아니면 “하나님 저는 못합니다. 다른 것은 모두 바친다고 하더라도 외아들 이삭만은 안 됩니다”라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반응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기꺼이 순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아무것도 묻지 않았습니다. 실망하지도 않았습니다. 3절을 보면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다음 날 아침 일찍이 길을 떠났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절대적인 순종을 보여줍니다. 왜 그렇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정말 어려운 명령이나 부탁을 받으면 어떻게 합니까? 거절할 것입니다. 그런데 절대로 거절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어떻게 합니까. 뭉그적거릴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명령한 사람의 마음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은 죽이라는 명령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보통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마음이 바뀌기를 기대하면서 천천히 행동할 것입니다. 단 일 분 일 초라도 시간을 벌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이 길을 나섰습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아침에 일찍이’라는 이 구절이 아브라함의 절대적인 믿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전의 아브라함은 어땠습니까. 하나님을 믿기는 믿었지만 절대적으로 신뢰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위험이 닥치면 아내를 팔아먹기도 하고, 하나님의 응답이 늦어지면 첩을 통해서라도 아들을 얻으려 했습니다. 그 믿음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각종 편법을 사용하여 목적을 달성하려는 보통사람들의 믿음과 비슷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믿음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온전한 믿음을 갖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런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까. 100세에 아들을 얻은 기가 막힌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도저히 불가능한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봤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100% 신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아브라함에게는 이런 확신이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삭을 통하여 후손을 주신다고 하셨으니 설령 이삭을 죽여서 제물로 바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능히 이삭을 다시 살려내실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모든 희망을 포기하는 모험이었지만 동시에 하나님을 향한 무한한 신뢰의 행동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후손을 주시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만 하시고 25년 동안 아들을 주지 않으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약속만 하시고 아들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 믿음을 주시기 위하여 25년을 기다리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아들을 일찍 주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자연적으로 임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1%라도 있는 상황에서 아들을 주셨다면 그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아들을 얻은 감동이 클 것이고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할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아들을 얻었다는 생각 보다 자연적으로 아들이 생겼다는 생각이 점점 커질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임신할 가능성이 0.1%라도 있을 때에는 아들을 주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도 온전한 순종 온전한 믿음을 원하십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기다리는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 이 명령은 누가 생각해도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명령입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의 후손을 창대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 자신의 약속을 무효화 할 수도 있는 명령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께서 일관성을 상실한 채 주었다 뺏었다 하시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님께 다시 확인했을 것입니다. “하나님 진심이 아니시지요?” 아니면 “하나님 저는 못합니다. 다른 것은 모두 바친다고 하더라도 외아들 이삭만은 안 됩니다”라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반응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기꺼이 순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아무것도 묻지 않았습니다. 실망하지도 않았습니다. 3절을 보면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다음 날 아침 일찍이 길을 떠났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절대적인 순종을 보여줍니다. 왜 그렇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정말 어려운 명령이나 부탁을 받으면 어떻게 합니까? 거절할 것입니다. 그런데 절대로 거절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어떻게 합니까. 뭉그적거릴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명령한 사람의 마음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은 죽이라는 명령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보통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마음이 바뀌기를 기대하면서 천천히 행동할 것입니다. 단 일 분 일 초라도 시간을 벌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이 길을 나섰습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아침에 일찍이’라는 이 구절이 아브라함의 절대적인 믿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전의 아브라함은 어땠습니까. 하나님을 믿기는 믿었지만 절대적으로 신뢰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위험이 닥치면 아내를 팔아먹기도 하고, 하나님의 응답이 늦어지면 첩을 통해서라도 아들을 얻으려 했습니다. 그 믿음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각종 편법을 사용하여 목적을 달성하려는 보통사람들의 믿음과 비슷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믿음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온전한 믿음을 갖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런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까. 100세에 아들을 얻은 기가 막힌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도저히 불가능한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봤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100% 신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아브라함에게는 이런 확신이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삭을 통하여 후손을 주신다고 하셨으니 설령 이삭을 죽여서 제물로 바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능히 이삭을 다시 살려내실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모든 희망을 포기하는 모험이었지만 동시에 하나님을 향한 무한한 신뢰의 행동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후손을 주시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만 하시고 25년 동안 아들을 주지 않으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약속만 하시고 아들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 믿음을 주시기 위하여 25년을 기다리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아들을 일찍 주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자연적으로 임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1%라도 있는 상황에서 아들을 주셨다면 그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아들을 얻은 감동이 클 것이고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할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아들을 얻었다는 생각 보다 자연적으로 아들이 생겼다는 생각이 점점 커질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임신할 가능성이 0.1%라도 있을 때에는 아들을 주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도 온전한 순종 온전한 믿음을 원하십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기다리는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션21 phj293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