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평교회(김범택 목사)는 지난 6월 30일 ~ 7월 5일, 필리핀 다바오(강치원 선교사)에 124, 125번째 예배당 헌당예배를 드렸다.
이번 124, 125번째는 광주은평교회의 임미숙 집사와 박연순 권사가 섬겼으며, 광주은평교회의 15번째, 16번째다.
예배당은 45평이며 모든 음향과 악기(드럼, 건반, 기타, 베이스)를 포함하여 3,500여만 원이 소요되었다.
강치원 선교사는 파송처, 파송교회 없이 동역자와 함께 2007년부터 다바오에서 18년간 하나님의 일하심을 봐왔으며, 현재 11월에 헌당 될 126, 127번째 예배당을 기공하고 다음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127번까지의 예배당 중에 20여 곳은 교회에서 섬겼고, 나머지는 개인(가정)에서 섬겼다.
김범택 광주은평교회 담임목사는 “이 모든 사역은 지금까지 지켜주신 에벤에셀 하나님, 지금도 함께 하신 임마누엘 하나님, 앞으로의 사역을 준비하신 여호와이레 하나님께서 일하셨다”며 “오직 주님께만 영광 돌리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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