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에는 우리를 일깨워주는 곧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내용들로 우리를 정신이 번쩍 들게 한다.
성령님은 사도 요한에게 밧모섬에서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을 보여주시고, 기록하여 후세대들에게 전달하여 주시므로 우리 성도들이 이 말씀을 읽고 깨어나 적극적으로 신앙의 삶을 살도록 하신 것이다.
구약에서는 선지자들을 파수꾼으로 세웠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파수꾼이 이스라엘을 깨우지 아니하면 선지자가 벌을 받고, 백성들이 선지자의 경고를 듣고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자기의 죄로 죽는다고 경고했다(겔3:17-19).
지금 요한계시록도 이처럼 우리를 일깨워주는 책이다.
계시록은 다 중요한 내용들이지만 그중에서 우리에게 확실하게 파수꾼의 나팔 소리로 전달되고 있는 것이 첫째 화라고 하는 다섯째 천사의 나팔이다.
왜냐 하면 다섯째 천사의 나팔로 무저갱이 열리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사탄을 묶어 무저갱에 감금하여 우리를 평화롭게 신앙생활하게 하셨는데 이제 우리가 사탄과 대면하여 싸워야 되는 곧 사탄이 무저갱에서 올라와 이 세상에서 우리와 대면하여 싸워야 되는 아주 심각한 응급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그 사건이 언제부터인가를 우리로 가늠하여 알게 하신 것이 첫째 화라고 하는 다섯째 천사의 나팔의 상황이다(계9:1-6).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다. 그리고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이것은 ‘코로나-19’를 의미 하는 것이 아닌가 살펴볼 일이다.
그리고 전염병에 이어서 전쟁이 터진다.
이 전쟁의 생생한 장면을 묘사한다. 완전무장한 전사들이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다고 했다.
이 전쟁이나 전염병이나 다 다섯 달 동안이라는 기간을 지적하고 있으며 우·러 전쟁도 머지않아 휴전되거나 종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코로나-19’ 전염병과 ‘우·러 전쟁’이 성경이 말하는 첫째 화라면 이 지구촌은 그 다음 이어서 오는 여섯째 천사의 나팔 곧 아마겟돈 전쟁의 준비로 이 지구촌은 모든 나라가 군비증강과 군수물자 생산으로 전환될 것이고, 젊은이들은 군대에 징집되어 입대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지구촌은 핵무장이 확장 될 것이다.
그리고 여섯째 천사의 나팔로 명시된 이 전쟁의 발발은 이스라엘과 이란 러시아와의 충돌이며, 러시아의 깃발이 이스라엘 땅에서 펄럭이는 그날 전무후무한 핵전쟁으로 지구촌은 문명이 파괴 될 것이며 인류의 1/3이 죽는 참사가 발생할 것이다.
이 전쟁은 인류역사에 가장 참혹한 전쟁이 될 것이며, 이 전쟁에 대한 예언은 2600년전 에스겔 선지자에 의해서도 예언되고, 사도 요한의 계시록에도 예언된 것이다.
핵전쟁이 일어나면 이 지구는 핵겨울이 오고 햇빛 차단으로 곡물생산이 차질이 오고 굶주림과 질병으로 지구촌은 참혹할 것이다.
그러면 이 참혹한 전쟁은 막을 수 있을까?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바라고 온 인류가 회개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의 질서에 순응하고 간구하므로 보류될지도 모른다.
에스겔서에 의하면 이 전쟁이 7년(겔39:9)간 이어진다고 한다.
7년이 지나면 셋째 화(계11:15) 곧 최후의 심판으로 불신자와 사탄은 지옥으로, 성도들은 예수님의 재림으로 천국에서의 영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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