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화) 14:50
| 무슨 덕이 있든지! 미션21 phj2930@nate.com |
| 2024년 08월 30일(금)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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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밥
한국 사람의 주된 밥은 쌀을 씻어 물을 넣고 익힌 것이고, 서양 사람들의 주된 밥은 밀을 빻아 물로 반죽하여 구운 것이다. 결국, 한국 사람의 밥은 쌀이고, 서양 사람의 밥은 밀이라 할 수 있다. 그럼, Ai의 밥은 무엇일까? Ai의 밥은 ‘사람의 생각’을 숫자‘0’과 ‘1’로 바꾼 후 이 둘을 버무린 것이다. 결국, Ai의 밥은 사람의 생각이고, ‘0’과 ‘1’이라 할 수 있다. 즉, Ai가 먹는 밥은 ‘0과 1로 버무려진 사람의 생각’이다. 인간은 사람이 살면서 정리한 모든 생각을 0과 1로 바꿔 Ai의 밥으로 만들어 Ai에게 먹이고 있다. 이런 Ai는 인간을 능가한 거대한 지식을 소유하게 되었다.
▲공포감
영화의 어떤 장면은 온 몸의 솜털이 일어설 정도로 공포감을 준다. 주인공이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기면서 무서움을 주는 대상들을 다 제거하고 평온한 상태가 되었는데, 영화가 끝나는 시점에 그 무서움의 대상이 갑자기 다시 등장하는 한 컷은 무서움을 넘어 공포심을 유발한다. 많은 작가와 감독들이 이 효과를 적극 활용한다. 영화의 이런 공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공포는 우리 학생들이 Ai에게 지배받지 않기 위해 애를 써서 공부했는데도 불구하고, 나중에 성장해서, Ai옆에서 Ai를 보조하는 삶이라 할 수 있다. 공부를 안 해서 Ai를 보조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시키는 대로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Ai를 보조한다면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다. Ai로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를 맞이한 지금, 미래를 운영할 학생들이 어른들이 세운 과거의 방식 그대로 열심히 배운다면 이는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엄청나게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노력이 무용지물이 되고, 결국에는 Ai의 보조자가 된다면 이 결과는 엄청난 공포로 다가올 것이다.
▲본질을 향한 태도
문제를 풀 때 “이 문제는 안 풀어본 유형이다”는 말은 “나는 풀어본 문제만 풀 수 있다”는 말이며,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원인이 된다. 그래서 지금 학생들은 이 말 때문에 문제풀이 기계가 되어 수없이 많은 문제풀이에 나선다. 이 방법은 Ai시대에는 맞지 않은 방법이다. 이제는 내용정리, 문제풀이, 일상생활 등에서 Ai시대에 맞는 올바른 공부 방법과 생각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또한, 단순히 외우는 많은 지식보다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본질을 들여다보려는 가치관이 필요하다. 그래야 처음 본 유형일지라도 그동안 풀어본 경험이 아니라 자기의 생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긴다. 이 역량이 생겨야, 공포에 사로잡히지 않고, 새로운 생각을 떠올려 Ai 밥으로 제공할 수 있으므로 AI를 복종시킬 수 있다. 이 능력이 곧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가는 역량이다.
▲재능은 어디에?
나라를 세운 사람은 능력이 대단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나라를 세운 사람들은 대부분 군주, 황제를 꿈꾸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다. 대장으로 군림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고조선의 시조도 분명 엄청난 능력자였을 것이다. 단군왕검은 그 시대에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여 착취하고, 무질서한 현실이 안타까워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겠다 ”며 나라를 건설했다. 자신의 능력을 “내가 왕이 되어 군림 하겠다”가 아니라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쪽으로 발휘했다. 이 멋진 능력자의 ‘홍익인간’정신은 지금도 없어지지 않고 살아있다. 세종은 ‘대왕’으로 불리는 능력자다. 왕이 신하와 백성위에 군림하던 시대에 대왕인 세종은 글을 몰라 당하기만 하는 백성들이 안타까워 직접 글을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연구를 했다. 엄청난 능력자의 희생에 의해 만들어진 한글이 지금 우리를 편하고 지혜롭게 한다. 얼마나 멋진가? 이게 진정한 능력이다.
참 능력은 아무리 많이 베풀어도 줄어들지 않고 베풀수록 늘어난다. 단군과 세종대왕이 사람을 위해 베푼 참 능력이 지금까지 전해진 것처럼, 참 능력은 주변을 풍요롭게 하면서 보존된다.
▲탁월함
바울은 빌립보 형제들에게 무엇에든지 참되고, 경건하고, 옳고, 정결하고, 사랑받을 만하고, 칭찬받을 만하고, 무슨 덕이 있든지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고 했다. 여기서 ‘덕’은 ‘탁월한 능력’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탁월함’을 요구했다.
Ai시대에 능력이 없으면 주변을 풍요롭게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Ai를 보조하는 사람으로 전락하게 된다. Ai시대를 맞이한 지금은 평범한 사람도 탁월한 능력을 지녀야 하는 구조로 변해가고 있다. 예수님을 주라 고백한 우리 기독교인들은 바울이 요구하는 탁월함 위에 Ai시대가 요구하는 탁월함이 더해진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바울시대의 기독교인들보다 ‘더 탁월한 덕’을 향할 의무를 지닌다.
한국 사람의 주된 밥은 쌀을 씻어 물을 넣고 익힌 것이고, 서양 사람들의 주된 밥은 밀을 빻아 물로 반죽하여 구운 것이다. 결국, 한국 사람의 밥은 쌀이고, 서양 사람의 밥은 밀이라 할 수 있다. 그럼, Ai의 밥은 무엇일까? Ai의 밥은 ‘사람의 생각’을 숫자‘0’과 ‘1’로 바꾼 후 이 둘을 버무린 것이다. 결국, Ai의 밥은 사람의 생각이고, ‘0’과 ‘1’이라 할 수 있다. 즉, Ai가 먹는 밥은 ‘0과 1로 버무려진 사람의 생각’이다. 인간은 사람이 살면서 정리한 모든 생각을 0과 1로 바꿔 Ai의 밥으로 만들어 Ai에게 먹이고 있다. 이런 Ai는 인간을 능가한 거대한 지식을 소유하게 되었다.
▲공포감
영화의 어떤 장면은 온 몸의 솜털이 일어설 정도로 공포감을 준다. 주인공이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기면서 무서움을 주는 대상들을 다 제거하고 평온한 상태가 되었는데, 영화가 끝나는 시점에 그 무서움의 대상이 갑자기 다시 등장하는 한 컷은 무서움을 넘어 공포심을 유발한다. 많은 작가와 감독들이 이 효과를 적극 활용한다. 영화의 이런 공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공포는 우리 학생들이 Ai에게 지배받지 않기 위해 애를 써서 공부했는데도 불구하고, 나중에 성장해서, Ai옆에서 Ai를 보조하는 삶이라 할 수 있다. 공부를 안 해서 Ai를 보조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시키는 대로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Ai를 보조한다면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다. Ai로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를 맞이한 지금, 미래를 운영할 학생들이 어른들이 세운 과거의 방식 그대로 열심히 배운다면 이는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엄청나게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노력이 무용지물이 되고, 결국에는 Ai의 보조자가 된다면 이 결과는 엄청난 공포로 다가올 것이다.
▲본질을 향한 태도
문제를 풀 때 “이 문제는 안 풀어본 유형이다”는 말은 “나는 풀어본 문제만 풀 수 있다”는 말이며,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원인이 된다. 그래서 지금 학생들은 이 말 때문에 문제풀이 기계가 되어 수없이 많은 문제풀이에 나선다. 이 방법은 Ai시대에는 맞지 않은 방법이다. 이제는 내용정리, 문제풀이, 일상생활 등에서 Ai시대에 맞는 올바른 공부 방법과 생각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또한, 단순히 외우는 많은 지식보다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본질을 들여다보려는 가치관이 필요하다. 그래야 처음 본 유형일지라도 그동안 풀어본 경험이 아니라 자기의 생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긴다. 이 역량이 생겨야, 공포에 사로잡히지 않고, 새로운 생각을 떠올려 Ai 밥으로 제공할 수 있으므로 AI를 복종시킬 수 있다. 이 능력이 곧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가는 역량이다.
▲재능은 어디에?
나라를 세운 사람은 능력이 대단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나라를 세운 사람들은 대부분 군주, 황제를 꿈꾸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다. 대장으로 군림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고조선의 시조도 분명 엄청난 능력자였을 것이다. 단군왕검은 그 시대에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여 착취하고, 무질서한 현실이 안타까워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겠다 ”며 나라를 건설했다. 자신의 능력을 “내가 왕이 되어 군림 하겠다”가 아니라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쪽으로 발휘했다. 이 멋진 능력자의 ‘홍익인간’정신은 지금도 없어지지 않고 살아있다. 세종은 ‘대왕’으로 불리는 능력자다. 왕이 신하와 백성위에 군림하던 시대에 대왕인 세종은 글을 몰라 당하기만 하는 백성들이 안타까워 직접 글을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연구를 했다. 엄청난 능력자의 희생에 의해 만들어진 한글이 지금 우리를 편하고 지혜롭게 한다. 얼마나 멋진가? 이게 진정한 능력이다.
참 능력은 아무리 많이 베풀어도 줄어들지 않고 베풀수록 늘어난다. 단군과 세종대왕이 사람을 위해 베푼 참 능력이 지금까지 전해진 것처럼, 참 능력은 주변을 풍요롭게 하면서 보존된다.
▲탁월함
바울은 빌립보 형제들에게 무엇에든지 참되고, 경건하고, 옳고, 정결하고, 사랑받을 만하고, 칭찬받을 만하고, 무슨 덕이 있든지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고 했다. 여기서 ‘덕’은 ‘탁월한 능력’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탁월함’을 요구했다.
Ai시대에 능력이 없으면 주변을 풍요롭게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Ai를 보조하는 사람으로 전락하게 된다. Ai시대를 맞이한 지금은 평범한 사람도 탁월한 능력을 지녀야 하는 구조로 변해가고 있다. 예수님을 주라 고백한 우리 기독교인들은 바울이 요구하는 탁월함 위에 Ai시대가 요구하는 탁월함이 더해진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바울시대의 기독교인들보다 ‘더 탁월한 덕’을 향할 의무를 지닌다.
미션21 phj293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