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화) 14:50
| 연합의 때 미션21 phj2930@nate.com |
| 2024년 08월 14일(수) 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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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폭락 등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전쟁과 기후재난, 미중 갈등 등 급변하는 세계에서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 경제가 거익태산(去益泰山)의 위기에 처했다. 복잡다난한 국내외 정세에서 불안해하는 국민들을 위하여 누가 창의적인 발상으로 우리 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는지 생각해보면 암담할 수밖에 없다.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국정 운영 능력이 있으니 국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뽑아 달라”고 했던 선민들은 지금 기껏해야 조선시대 당파싸움을 재현하고 있을 뿐이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홀로 설 수 없는 국민의 삶은 어떠한지, 미취업 자녀를 둔 부모들의 바램은 무엇인지, 국가와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국가 발전 전략은 언제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겠는 지 등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함께 강구해야 할 선민들이 권력쟁투에만 빠져 있다. 더욱 참담한 것은 선민들의 갈등과 싸움이 지역과 계층을 갈라치기 하고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다 그런 것이고 정치가 다 이런 것이 아니냐고 놀랄 일도 아니다”고 별일 아니듯이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것이 세상이고, 정치가 다 이렇게 돼서야 쓰겠는가. 세상에서는 어쩔 수 없이 죄를 짓고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지만 성경엔 “죄의 삯은 사망이다”말씀에 따라 우린 늘 죄와 싸우며 살고 있다. 물론 죄에 빠지기도 하지만 회개하고 죄를 범하지 않으려 애쓰며 예수님의 은혜를 구하며 사는 것처럼 선민들의 잘못된 정치 행태는 그들만의 사망이 아니요, 국민 모두를 절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니만큼 사라지게 해야 한다. 젊은 세대들이 희망이 없으니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는 것 아닌가? 미래가 암담하니 계획을 세울 수 없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일용직으로까지 전락된 젊은이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세상을 이대로 두고 보면 안 되겠다.
지난 1세기동안 선교사들의 헌신과 선조들의 애국심으로 식민치하, 전쟁, 가난을 떨치고 반도체와 K-문화로 세계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나라로 성장했는데 일면만 보고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고 핀잔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만하고 거만하여 탐욕이 극단으로 치달아 가고 있는 때가 역사적으로 위기였던 것을 보면 결코 과도한 주장이 아니다.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정치인들은 권력 구조와 관계 된 법을 두고 법사위와 과방위를 중심으로 쌈박질만 했다. 본회의에서 법안이 통과돼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실효도 없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고 있다. 수개월 전부터 이상 조짐을 보였다는 위메프와 티몬 등 e 커머스 업체의 비정상적인 전자상거래를 예방하지 못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국민들이 수천억 원의 피해를 당하자 관련 업체 대표들을 불러다 호통 치는 것으로 면피할 속셈인 듯하다.
무능한 정치, 관료 지도층에 대한 불신의 여파로 우리 사회 각 조직마다 깊이 뿌리내리는 부정과 부패가 여전히 감추어져 있다. 우리사회가 정의는 사라지고 불의가 만연하며, 공동체 이익보다 사욕이 앞서고 있는 것 아닌지 점검해봐야 할 때다.
우리 지역 소재 공기관 위탁운영업체 소속 경비원의 내부고발 이야기를 일례로 곁들여 보겠다. 지난 4월 고흥에 소재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등 청소년활동과 지원을 목적으로 7개 국립 기관을 종합 지원 관리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자회사 키와파트너스를 설립하여 산하기관 관리를 하고 있다. 자회사인 키와파트너스의 갑질과 부정부패를 경비원이 내부 고발했었고 언론에 보도됐었지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내부고발자 증언 등 사실을 조사하지도 않았다. 상급 기관인 여성가족부는 관심조차 두지 않았고, 사회약자의 민원을 담당하는 국민권익위원회도 서류만 받아 타 기관에 이첩조치만 했을 뿐이었다. 아마 사회 영향력이 없는 경비원의 이야기라 하찮게 여기고 무시했던 것이라고 당사자는 생각하고 있다. 결국 불의를 제기한 경비원만 억울하게 피해를 당했고, 고발당한 당사자들은 오히려 조직 내에서 입지를 더욱 튼튼히 했다고 한다. 아마 이들만의 카르텔이 존재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지혜와 총명함으로 하나님나라 정의와 윤리가 무너져 가고 있는 시대를 통찰하고 하나님나라 정의와 사랑을 전하라고 성경은 여러 말씀에서 강조했다. 성도는 말씀대로 살겠다고 서원한 하나님의 자녀다. 늘 넘어지지만 서로 긍휼히 여기며 다시 일어나 정의롭게 살아가야 한다. 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지도 말며 이들에게 아첨도 하지 않아야 한다. 이제 성도는 지혜에서 나오는 온유함으로 선한 행실을 보여주고 사회에 신뢰를 얻어 무너져 가는 국가와 사회를 복음으로 회복시키는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연합해야 한다.
“세상이 다 그런 것이고 정치가 다 이런 것이 아니냐고 놀랄 일도 아니다”고 별일 아니듯이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것이 세상이고, 정치가 다 이렇게 돼서야 쓰겠는가. 세상에서는 어쩔 수 없이 죄를 짓고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지만 성경엔 “죄의 삯은 사망이다”말씀에 따라 우린 늘 죄와 싸우며 살고 있다. 물론 죄에 빠지기도 하지만 회개하고 죄를 범하지 않으려 애쓰며 예수님의 은혜를 구하며 사는 것처럼 선민들의 잘못된 정치 행태는 그들만의 사망이 아니요, 국민 모두를 절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니만큼 사라지게 해야 한다. 젊은 세대들이 희망이 없으니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는 것 아닌가? 미래가 암담하니 계획을 세울 수 없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일용직으로까지 전락된 젊은이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세상을 이대로 두고 보면 안 되겠다.
지난 1세기동안 선교사들의 헌신과 선조들의 애국심으로 식민치하, 전쟁, 가난을 떨치고 반도체와 K-문화로 세계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나라로 성장했는데 일면만 보고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고 핀잔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만하고 거만하여 탐욕이 극단으로 치달아 가고 있는 때가 역사적으로 위기였던 것을 보면 결코 과도한 주장이 아니다.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정치인들은 권력 구조와 관계 된 법을 두고 법사위와 과방위를 중심으로 쌈박질만 했다. 본회의에서 법안이 통과돼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실효도 없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고 있다. 수개월 전부터 이상 조짐을 보였다는 위메프와 티몬 등 e 커머스 업체의 비정상적인 전자상거래를 예방하지 못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국민들이 수천억 원의 피해를 당하자 관련 업체 대표들을 불러다 호통 치는 것으로 면피할 속셈인 듯하다.
무능한 정치, 관료 지도층에 대한 불신의 여파로 우리 사회 각 조직마다 깊이 뿌리내리는 부정과 부패가 여전히 감추어져 있다. 우리사회가 정의는 사라지고 불의가 만연하며, 공동체 이익보다 사욕이 앞서고 있는 것 아닌지 점검해봐야 할 때다.
우리 지역 소재 공기관 위탁운영업체 소속 경비원의 내부고발 이야기를 일례로 곁들여 보겠다. 지난 4월 고흥에 소재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등 청소년활동과 지원을 목적으로 7개 국립 기관을 종합 지원 관리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자회사 키와파트너스를 설립하여 산하기관 관리를 하고 있다. 자회사인 키와파트너스의 갑질과 부정부패를 경비원이 내부 고발했었고 언론에 보도됐었지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내부고발자 증언 등 사실을 조사하지도 않았다. 상급 기관인 여성가족부는 관심조차 두지 않았고, 사회약자의 민원을 담당하는 국민권익위원회도 서류만 받아 타 기관에 이첩조치만 했을 뿐이었다. 아마 사회 영향력이 없는 경비원의 이야기라 하찮게 여기고 무시했던 것이라고 당사자는 생각하고 있다. 결국 불의를 제기한 경비원만 억울하게 피해를 당했고, 고발당한 당사자들은 오히려 조직 내에서 입지를 더욱 튼튼히 했다고 한다. 아마 이들만의 카르텔이 존재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지혜와 총명함으로 하나님나라 정의와 윤리가 무너져 가고 있는 시대를 통찰하고 하나님나라 정의와 사랑을 전하라고 성경은 여러 말씀에서 강조했다. 성도는 말씀대로 살겠다고 서원한 하나님의 자녀다. 늘 넘어지지만 서로 긍휼히 여기며 다시 일어나 정의롭게 살아가야 한다. 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지도 말며 이들에게 아첨도 하지 않아야 한다. 이제 성도는 지혜에서 나오는 온유함으로 선한 행실을 보여주고 사회에 신뢰를 얻어 무너져 가는 국가와 사회를 복음으로 회복시키는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연합해야 한다.
미션21 phj293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