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유태교에서 기독교로 언제 쯤 회심할 것일까?
현재 메시아닉 유대인이 전 세계적으로 약 35만 명쯤 된다고 한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즉시 개종하여 기독교인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가 1차 전도여행을 시작할 때부터 이빙인 지역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바울의 전도에 오히려 대적하고 공격하였다.
그래서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이방인들이 주께로 돌아와 교회가 세워지고 바울의 선교의 대부분은 이방인 지역의 교회를 보살피는 것이 그의 선교의 대부분의 활동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복음의 원 가지인 유대인들이 기독교로 회심하기를 위하여 계속 기도를 하였다.
바울은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롬9:1-32)고 고백하였다.
이스라엘의 민족 전체가 어느 날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고 돌아올 것이라 바울은 믿고 있다. 그런데 아직 이것이 이루어지지 아니한 것은 때가 차지 아니함이라고 쓰고 있다. 이스라엘은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 기독교의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롬9:5) 하나님이시니라.
그러면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일까?
역사를 돌이켜 보면 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이 세상에 알게 하여 하나님의 증인으로 세움을 입었다.
그래서 이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하신 일을 인류에게 알게 하셨다.
이스라엘은 역사의 당사자이자 증인이 된 것이다.
이스라엘은 예수님의 삶의 증언의 사실성이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존재하고 그들이 삶을 살고 있는 자체가 간접적으로 예수님의 초림을 입증하는 것이고, 지금 서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문제는 무엇인가?
그들은 아직도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면 메시야가 이미 오셨다고 하는 것을 이스라엘이 믿을 만한 사건이 터지면 그들은 이제 메시야로 이미 오신분이 예수님이셨다고 확신할 때 비로소 전체 이스라엘이 유태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고 기독교와 유태교는 하나의 종교로 세상 마지막을 맞이할 것이다.
그러면 그 사건은 무엇일까?
그것은 예언되어 있다. 세상 마지막 때 곧 이방인의 수가 다 들어오는 그날이다.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롬11:25) 것이라.
그러면 이방인들의 구원자가 다 채워지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그것은 여섯째 천사의 나팔(계9:13)이다.
그 년 월 일 시에 인류의 1/3이 아마겟돈 전쟁에서 죽는다. 그것은 일반 전쟁의 무기로는 불가능한 일이고 이것은 강력한 전무후무한 대 재앙인 핵무기 사용의 전쟁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스가랴서에서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에게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망하고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라고 하셨다(슥13:8).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슥14:12)라고 핵전을 예언하였다.
이스라엘 땅에서 이 전쟁에 2/3의 사람들이 멸망하는 것이며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슥13:8-9)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이스라엘이 이때에야 비로소 예수님을 구주로 부른다는 것이다.
예루살렘과 세상은 초토화되고 이 전쟁은 7년간(겔39:9) 지속되며 문명은 파괴되고 이 보다 큰 환란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기다리면 일곱째 천사의 나팔로 주님은 재림하실 것이며, 세상을 심판하시고, 우리는 구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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