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 하와로 하여금 그 곳에서 행복하게 살게 하셨다. 그곳에는 중심에 생명나무가 있었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는 먹지 못하도록 금하셨다. 그리고 에덴동산 주변에 엄청 아름답고 맛있는 과일나무들이 열매를 맺는 풍요로운 에덴동산을 만들어 주셨다. 주변나무들을 즐기며 살아야 한다. 내 삶의 주변을 둘러 보라 얼마나 아름다운 것으로 가득히 채워져 있는지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흐르는 네 강을 주셨는데 첫째강 비손은 쏟아져 나오는 물이 넘쳐 흐른다. 둘째강 기흔은 터져 나오는 물 기쁨. 요4:14절)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하신다. 셋째강 힛데겔은 빠르다. 응답이다. 마16:19절) 내가 천국의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넷째강 유브라데는 풍성을 상징하는 강으로, 에덴으로부터 흘러나게 하셨다. 요10:10절) 도적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니라.
내 삶을 통하여 우리교회가 통하여 네 강이 흘러가기를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비전이다. 그리고 에덴동산을 경작하며 다스리며 살게 하셨다. 에덴동산도 경작해야 아름다움을 유지한다.(15절) 내 가정을 내 삶을 내 직장과 사업장을 경작하고 가꾸어야 한다. 김춘수 시인의 시 ‘꽃’을 음미해 보자.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하나님은 생명나무 길을 막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나무로 나아가게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요14:6절)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6장3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우리들로 하여금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셨다.
선악과를 먹어서는 안된다. 마음의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 에덴동산에서 살자. 그리고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길로 나아가자.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에덴을 누릴 수가 있다. 에덴의 뜻은 기쁨 낙원이다. 기쁨으로 사는 삶이 바로 에덴의 삶이다. 날마다 에덴동산에 주신 나무들 꽃들과 짐승들과 즐겁게 사는 것이다. ‘즐겁게 살아야 한다.’ ‘종말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빌3:1)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요일1:4)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8:10)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기뻐하는 것이다. 예수님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조금 기뻐하는 것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꽉 찬 기쁨을 누리기를 원하신다. 기뻐할 때 우리는 힘을 얻게 된다. 그리고 또 감사한 일은 하나님께서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아담 이후 모든 사람에게 차단하셨지만, 예수님 이후에는 그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롬5:12절에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아담이 범죄를 함으로써 세상에 죄가 들어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망하게 되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은혜를 받게 되었다. 요5장 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영생나무로 가는 길인 동시에 생명의 나무고, 생명의 떡이다. 예수님께서 요6장 35절에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고 말씀하신다. 계22장 2절에 보면 물론 새 하늘과 새 땅에는 강 좌우의 생명나무에 열두 가지 실과가 맺혀 달마다 그 실과를 우리가 즐기게 하신다. 그러나 현재는 예수님께서 생명나무이다. 병원에서는 의사가 아침마다 회진을 한다. ‘밤새 안녕하셨어요? 어떠세요? 곧 좋아질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면 환자는 기분이 좋아한다. 그리고 위로가 된다. 그 시간은 짧은 시간이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하루 1분간 만나주시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순간 만나주시고 위로해주시고 함께 해 주신다. 성령님으로 항상 곁에 게시며 돌보아 주시며 힘내라 내가 도와주마 하신다. 우리는 큰 비전을 가져야 된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길을 만드시고 우리를 그곳으로 인도하신다. 에덴동산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 기쁨의 삶을 살아가야한다. 선악과 열매를 먹지 말고 브레이크를 밟고 말씀안에 거하며 에덴의 4대강의 비전을 품고 살면서 매일 매 순간 함께 하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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