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화) 14:50
| 회개에 합당한 열매 본문: 누가복음 3:7-14(신약 92쪽) 미션21 phj2930@nate.com |
| 2024년 04월 12일(금) 1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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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이 활동하던 시대에 이스라엘의 왕과 총독은 로마의 묵인하에 공포와 탄압으로 통치했습니다. 그래서 반란이 그치지 않았고 그때마다 무자비한 진압이 뒤따랐습니다. 유대인들은 누구나 지금 이대로는 살 수 없다. 뭔가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세례 요한이 등장했습니다. 요한은 광야에서 시작해서 동네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라.”라고 외쳤습니다.
요한의 설교를 듣고 수많은 사람이 세례를 받으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그들을 보고 잘했다고 칭찬하는 대신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라고 심하게 꾸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길가의 돌을 가지고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도 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라고 했습니다. 혈통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삶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요한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할지라도 바른 삶을 살지 않으면 아브라함의 후손에서 잘리고 지옥 불에 던져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요한의 설교를 듣고 사람들은 요한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요한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그때는 부자들과 권력자들의 착취가 심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절대빈곤에 시달리면서 어렵게 살던 시절이었습니다. 옷이 두 벌 있는 사람이 드물었습니다. 먹을 것도 배불리 먹을 만큼 쌓아 두고 사는 사람이 드물었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라고 말했습니다.
세리들에게는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군인들에게는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고 말했습니다. 세리들은 각종 세금을 징수할 권한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세금을 징수하여 일정한 금액만 상납하면 나머지는 자기 몫이었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세금을 징수했습니다. 따라서 유대인들은 같은 동족이었지만 이 세리들을 아주 미워했습니다. 그 직업 자체를 종교적으로 부정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경건한 유대인들은 세리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사람들로 여겼습니다. 군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들은 같은 민족인 유대인들을 억압하고 탄압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이들을 미워했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이들에게 직업을 포기하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정직하게 행동하라고 말합니다. 요한의 말은 누구든지 자신의 직업을 이용하여, 권력과 재력과 힘을 이용하여, 남을 억압하고 수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일터에서 일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본문의 세리나 군인들처럼 하지 않았는가 스스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오늘날에도 그 때에 못지않게 그런 행위들이 많습니다. 부하 직원을 부당하게 억압하고 뇌물을 받는 행위, 납품업자에게 까다롭게 트집을 잡아 뇌물을 받는 행위, 내 몫을 늘리기 위하여 종업원의 보수를 지나치게 적게 주는 행위, 내 이익을 늘리기 위하여 고객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행위, 이런 행위들입니다.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관행에 불과하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잘못된 관행이나 나쁜 관행이 지속되면 언젠가는 누군가는 크게 벌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관행이 폐지되지요. 그러기 전에 우리는 그런 관행들을 끝내야 합니다. 여기에는 큰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세례 요한이 요구한 것도 그것입니다. 직업을 바꾸라는 것이 아니고 지금까지 행하던 나쁜 관행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회개하고 기독교인이 되었으면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기독교인이 될 때 과거의 삶을 정리하고 회개합니다.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탄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한은 회개에 대하여 다르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회개란 사랑과 정의에 입각한 구체적인 행동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회개란 눈물을 흘렸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이전보다 이웃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든가 이전보다 더 깨끗한 삶을 살게 되었다든가 하는 구체적인 행동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합니다. 눈물을 흘리는 회개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일터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한의 설교를 듣고 수많은 사람이 세례를 받으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그들을 보고 잘했다고 칭찬하는 대신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라고 심하게 꾸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길가의 돌을 가지고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도 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라고 했습니다. 혈통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삶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요한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할지라도 바른 삶을 살지 않으면 아브라함의 후손에서 잘리고 지옥 불에 던져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요한의 설교를 듣고 사람들은 요한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요한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그때는 부자들과 권력자들의 착취가 심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절대빈곤에 시달리면서 어렵게 살던 시절이었습니다. 옷이 두 벌 있는 사람이 드물었습니다. 먹을 것도 배불리 먹을 만큼 쌓아 두고 사는 사람이 드물었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라고 말했습니다.
세리들에게는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군인들에게는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고 말했습니다. 세리들은 각종 세금을 징수할 권한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세금을 징수하여 일정한 금액만 상납하면 나머지는 자기 몫이었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세금을 징수했습니다. 따라서 유대인들은 같은 동족이었지만 이 세리들을 아주 미워했습니다. 그 직업 자체를 종교적으로 부정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경건한 유대인들은 세리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사람들로 여겼습니다. 군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들은 같은 민족인 유대인들을 억압하고 탄압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이들을 미워했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이들에게 직업을 포기하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정직하게 행동하라고 말합니다. 요한의 말은 누구든지 자신의 직업을 이용하여, 권력과 재력과 힘을 이용하여, 남을 억압하고 수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일터에서 일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본문의 세리나 군인들처럼 하지 않았는가 스스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오늘날에도 그 때에 못지않게 그런 행위들이 많습니다. 부하 직원을 부당하게 억압하고 뇌물을 받는 행위, 납품업자에게 까다롭게 트집을 잡아 뇌물을 받는 행위, 내 몫을 늘리기 위하여 종업원의 보수를 지나치게 적게 주는 행위, 내 이익을 늘리기 위하여 고객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행위, 이런 행위들입니다.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관행에 불과하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잘못된 관행이나 나쁜 관행이 지속되면 언젠가는 누군가는 크게 벌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관행이 폐지되지요. 그러기 전에 우리는 그런 관행들을 끝내야 합니다. 여기에는 큰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세례 요한이 요구한 것도 그것입니다. 직업을 바꾸라는 것이 아니고 지금까지 행하던 나쁜 관행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회개하고 기독교인이 되었으면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기독교인이 될 때 과거의 삶을 정리하고 회개합니다.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탄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한은 회개에 대하여 다르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회개란 사랑과 정의에 입각한 구체적인 행동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회개란 눈물을 흘렸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이전보다 이웃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든가 이전보다 더 깨끗한 삶을 살게 되었다든가 하는 구체적인 행동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합니다. 눈물을 흘리는 회개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일터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션21 phj293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