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리 데오 글로리아의 신앙으로 처음과 끝이 같은 목회 할 것” ■ 신창교회-주사랑교회 합병, 신창교회 2대 담임목사 부임 김승원 목사 미션21 phj2930@nate.com |
| 2024년 01월 04일(목) 1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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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남교회 부목사 시절부터 푸른숲교회 개척, 광주도림교회와의 합병, 또 지난 2021년 뜻하지 않은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 투병과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을 통해 병마를 떨쳐내고 신창교회와 합병해 부임하기까지…결코 순탄치 않았던 30여 년의 목회여정을 돌아보는 김승원 목사의 표정에 깊은 감회가 서린다.
그는 서남교회 부목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캠퍼스복음화에 비전을 두고 뚜벅뚜벅 목회의 길을 걸어온 명실공히 광주전남지역의 대표 청년사역자이다.
김목사는 현재 광주학원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광산구의 신창지역 복음화에 일익을 감당해 온 유서깊은 교회 신창교회의 담임으로 부임한 김승원 목사를 만나 걸어온 길과 향후 비전에 대해 들어본다.
/대담=박현주 본지 발행인
양 교회 합병 시너지효과 극대화로 선교·구제·봉사 더욱 전력
1958년 개척, 66주년 역사 속 500여 성도들 ‘복음 전파’ 한마음
광주동노회 산하 지교회 돕고, 세계선교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
백혈병 극복 “사명 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는 특별한 은혜 체험
호남지역 대표 청년사역 목회자로 광주학복협 대표회장 섬겨
▲신창교회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우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라고 고백한 사도바울처럼 여러모로 부족하고 연약하고 만삭되어 나지 못한 자와 같은 부족한 제가 신창지역 복음의 시작인 신창교회에 부임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귀한 은혜를 기억하면서 종교 개혁가들의 고백인 ‘솔리 데오 글로리아’(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을)의 신앙으로 처음과 끝이 같은 목회사역을 하고자 합니다.
▲신창교회에 오시게 된 계기와 과정이 궁금합니다.
주사랑교회와 신창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합병하게 되었고 신창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정년 은퇴하시게 되어 합병교회인 신창교회에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합병을 하게 된 계기는 양교회가 연합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실 한국교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교회가 연합함으로 인해 합병의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고 그 에너지를 선교와 구제와 봉사에 더욱 전력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나아가서 본 교회가 소속된 광주동노회 산하 지교회를 돕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세계선교를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노회의 허락을 받아 합병하게 된 것입니다.
▲교회 역사와 규모에 대해 소개해주십시오.
1958년 11월 28일 호남성경학교(호남신학대학교 전신) 전도부에서 오천근 전도사를 초대교역자로 모시고 개척하게 되었고 이어서 1979년 9월에 나정대 전도사님이 부임하여 1979년에 목사안수를 받고 1대 담임목사로 사역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나정대 목사님은 헌신적인 목회사역으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도모하였고 그 결과 새성전을 건축하여 교회를 든든하게 세워나가면서 신창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시다가 2023년 11월 12일에 정년이 되어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신창교회는 재적교인 500여명의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광주동노회에 소속된 지교회들과 상생하면서 초대교회를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건강악화로 고난의 시간도 겪으셨는데 건강도 회복되시고 또 새로운 목회지로 부임하게 되셨는데 향후 목회의 방향과 포부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인생을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2021년 전남대학교 화순병원에서 백혈병 진단을 받고 4개월여 동안 입원하여 항암치료를 받았고 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중에서나 보았던 질병을 통해 생사를 넘나드는 위기의 순간에도 하나님은 저와 동행해 주셨고 여호와라파(치료)의 은혜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은 “사명이 있는 자는 결코 죽지 않는다”는 리빙스턴의 말처럼 아직도 주님이 제게 맡겨주신 이 땅 위에서의 사명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목회의 방향과 포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상적인 교회를 만들기 위하여 목회자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교회가 아니라 평신도들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교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교회 표어대로 제자를 양성하여 복음을 전하고 오직 선교에 집중하여 교회 구성원들과 다음세대를 잘 양육하여 지역사회를 섬기고 성서한국을 꿈꾸는 교회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광주서남교회 부목사시절부터 오늘까지 광주전남지역 캠퍼스 학원복음화를 위해 사역해 오신 호남지역 대표 청년사역자이시고, 현재는 광주학원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섬기고 계시는데 향후 청년복음화를 위한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지요?
개인적으로 투병생활 중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와 기도의 동역자들의 뜨거운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해 제게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별히 청년들은 제 목회에 있어서 가장 소중했던 친구들이고 앞으로도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제게 맡겨진 대학 강의를 통해 불신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과 전남대학교 글로벌기독센터(Global Christian Center:GCC)와 연계하여 광주전남지역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효과적인 캠퍼스 선교운동을 위하여 지역교회와의 선교단체, 기독학생연합회와 기독교수회간의 긴밀한 연합체계가 이루어지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그리고 2024년에는 전남대학교를 중심으로 광주전남권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청년대학생 전도축제(Evangel Festival)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성역 30년이 넘은 중견 목회자로서,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한국 개신교의 호감도가 올해도 3대 종단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리서치는 12월 6일 발표한 ‘2023 종교 인식 조사’에서, 한국 사회의 개신교 호감도는 33.3점으로 불교(52.5점)와 가톨릭(51.3점)에 한참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호감도는 곧 신뢰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추락한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기독인들이 무늬만 크리스천이 아닌 세상의 소금이 되고 빛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의 생각과 의식 속에 나타나고 있는 모든 행동에서 흠없는 주님의 제자가 되어 모든 영역에서 “착함(goodness)과 의로움(righteousness)과 진실함(truth)”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에서의 교회의 역할에 대해 목사님이 생각하시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꼽는다면?
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목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마을이 없는 교회를 생각할 수 없듯이 교회는 지역사회 없이는 생존할 수 없으므로 지역사회를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를 섬기고 그들과 함께 동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서남교회 부목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캠퍼스복음화에 비전을 두고 뚜벅뚜벅 목회의 길을 걸어온 명실공히 광주전남지역의 대표 청년사역자이다.
김목사는 현재 광주학원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광산구의 신창지역 복음화에 일익을 감당해 온 유서깊은 교회 신창교회의 담임으로 부임한 김승원 목사를 만나 걸어온 길과 향후 비전에 대해 들어본다.
/대담=박현주 본지 발행인
양 교회 합병 시너지효과 극대화로 선교·구제·봉사 더욱 전력
1958년 개척, 66주년 역사 속 500여 성도들 ‘복음 전파’ 한마음
광주동노회 산하 지교회 돕고, 세계선교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
백혈병 극복 “사명 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는 특별한 은혜 체험
호남지역 대표 청년사역 목회자로 광주학복협 대표회장 섬겨
▲신창교회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우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라고 고백한 사도바울처럼 여러모로 부족하고 연약하고 만삭되어 나지 못한 자와 같은 부족한 제가 신창지역 복음의 시작인 신창교회에 부임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귀한 은혜를 기억하면서 종교 개혁가들의 고백인 ‘솔리 데오 글로리아’(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을)의 신앙으로 처음과 끝이 같은 목회사역을 하고자 합니다.
▲신창교회에 오시게 된 계기와 과정이 궁금합니다.
주사랑교회와 신창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합병하게 되었고 신창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정년 은퇴하시게 되어 합병교회인 신창교회에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합병을 하게 된 계기는 양교회가 연합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실 한국교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교회가 연합함으로 인해 합병의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고 그 에너지를 선교와 구제와 봉사에 더욱 전력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나아가서 본 교회가 소속된 광주동노회 산하 지교회를 돕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세계선교를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노회의 허락을 받아 합병하게 된 것입니다.
▲교회 역사와 규모에 대해 소개해주십시오.
1958년 11월 28일 호남성경학교(호남신학대학교 전신) 전도부에서 오천근 전도사를 초대교역자로 모시고 개척하게 되었고 이어서 1979년 9월에 나정대 전도사님이 부임하여 1979년에 목사안수를 받고 1대 담임목사로 사역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나정대 목사님은 헌신적인 목회사역으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도모하였고 그 결과 새성전을 건축하여 교회를 든든하게 세워나가면서 신창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시다가 2023년 11월 12일에 정년이 되어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신창교회는 재적교인 500여명의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광주동노회에 소속된 지교회들과 상생하면서 초대교회를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건강악화로 고난의 시간도 겪으셨는데 건강도 회복되시고 또 새로운 목회지로 부임하게 되셨는데 향후 목회의 방향과 포부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인생을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2021년 전남대학교 화순병원에서 백혈병 진단을 받고 4개월여 동안 입원하여 항암치료를 받았고 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중에서나 보았던 질병을 통해 생사를 넘나드는 위기의 순간에도 하나님은 저와 동행해 주셨고 여호와라파(치료)의 은혜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은 “사명이 있는 자는 결코 죽지 않는다”는 리빙스턴의 말처럼 아직도 주님이 제게 맡겨주신 이 땅 위에서의 사명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목회의 방향과 포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상적인 교회를 만들기 위하여 목회자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교회가 아니라 평신도들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교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교회 표어대로 제자를 양성하여 복음을 전하고 오직 선교에 집중하여 교회 구성원들과 다음세대를 잘 양육하여 지역사회를 섬기고 성서한국을 꿈꾸는 교회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광주서남교회 부목사시절부터 오늘까지 광주전남지역 캠퍼스 학원복음화를 위해 사역해 오신 호남지역 대표 청년사역자이시고, 현재는 광주학원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섬기고 계시는데 향후 청년복음화를 위한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지요?
개인적으로 투병생활 중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와 기도의 동역자들의 뜨거운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해 제게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별히 청년들은 제 목회에 있어서 가장 소중했던 친구들이고 앞으로도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제게 맡겨진 대학 강의를 통해 불신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과 전남대학교 글로벌기독센터(Global Christian Center:GCC)와 연계하여 광주전남지역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효과적인 캠퍼스 선교운동을 위하여 지역교회와의 선교단체, 기독학생연합회와 기독교수회간의 긴밀한 연합체계가 이루어지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그리고 2024년에는 전남대학교를 중심으로 광주전남권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청년대학생 전도축제(Evangel Festival)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성역 30년이 넘은 중견 목회자로서,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한국 개신교의 호감도가 올해도 3대 종단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리서치는 12월 6일 발표한 ‘2023 종교 인식 조사’에서, 한국 사회의 개신교 호감도는 33.3점으로 불교(52.5점)와 가톨릭(51.3점)에 한참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호감도는 곧 신뢰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추락한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기독인들이 무늬만 크리스천이 아닌 세상의 소금이 되고 빛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의 생각과 의식 속에 나타나고 있는 모든 행동에서 흠없는 주님의 제자가 되어 모든 영역에서 “착함(goodness)과 의로움(righteousness)과 진실함(truth)”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에서의 교회의 역할에 대해 목사님이 생각하시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꼽는다면?
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목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마을이 없는 교회를 생각할 수 없듯이 교회는 지역사회 없이는 생존할 수 없으므로 지역사회를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를 섬기고 그들과 함께 동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션21 phj2930@nate.com

2026.10.22(목) 1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