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2023빛고을성탄문화축제 트리점화식 및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 발대식이 지난 3일(주일) 오후 5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정태영·이하 광교협)가 매년 성탄트리점화식을 기점으로 사랑의열매와 더불어 실시해 온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 운동도 이날 발대식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1부행사에서 광교협 대표회장 정태영 목사가 성탄메시지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2부 점화식에는 광교협 고문, 순서참여자 등이 단위에 올라 트리점화버튼을 누르면서 축포와 함께 성탄트리가 점화됐다.
한편 광교협과 더불어 광주 5개구교단협의회도 각각 트리점화식 및 성금모금 발대식을 갖고 모금운동에 돌입했다. 동구교단협의회는 4일(월) 오후2시 광주금남로 YMCA 앞 광장, 서구교단협의회는 1일(금) 오후5시 운천저수지, 남구교단협의회는 2일(토) 오후5시 양림오거리, 북구교단협의회는 1일부터 31일까지 사랑의 쌀 1004포 모금, 광산구교단협의회는 1일(금) 오후6시 송정역 앞 광장에서 트리점화식과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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