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화) 14:50
| 제사장 나라·거룩한 백성 본문: 출애굽기 19:1-6(구약 111쪽) 미션21 phj2930@nate.com |
| 2023년 11월 23일(목) 1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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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9장은 이스라엘이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맺은 언약식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예식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예식입니다. 이스라엘은 출애굽할 때 이미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급하게 애굽을 탈출해야 했기 때문에 이 예식을 거행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그 예식을 시내 산에서 거행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언약식을 통하여 애굽의 노예에 불과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품격 있는 지위를 얻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애굽 땅을 떠난 후 바로 가나안 땅으로 가지 않고, 1차 목적지를 시내 산으로 정하고 이곳을 향해 왔습니다. 출애굽기 3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처음 모세를 부르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그 산이 바로 시내 산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가나안 땅으로 바로 가지 않고 시내 산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한 것입니다.
모세는 시내 산에 도착하자마자 하나님을 뵙기 위하여 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본문 3-4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먼저 세 가지 사실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이스라엘을 해방시키신 일, 홍해 바다를 가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일입니다. 둘째 모든 것이 부족한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다양한 방법으로 인도하시고 필요를 채워주신 일입니다. 셋째 그들을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시내 산으로 인도하신 일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상기시킨 후 의미심장한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5~6절 말씀입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이 말씀에서 소유란 히브리어로 세굴라라는 것인데, 평범한 재산이 아니라 아주 귀한 것을 의미합니다. 임금님이 궁궐 안의 은밀한 곳에 감춰두고 혼자서 몰래 꺼내어 보며 즐거워하는 그런 보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이런 보물로 여기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내 언약을 지키면’입니다.
6절은 하나님의 소유가 갖는 의미를 분명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즉 이스라엘은 ‘제사장 나라ㆍ거룩한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거룩한 백성이라는 말의 의미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다.”라는 의미입니다. 제사장 나라라는 말의 의미는 “이스라엘은 제사장직을 맡은 민족으로 모든 민족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알리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성별된 사람이며 백성들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가 제사장이 되어 세계 만민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특히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라는 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세계 만민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만민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들을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선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계 만민을 하나님 백성으로 만들기 위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세계 만민에게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고 가르쳐야 할 사명을 가진 제사장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만 선민이라고 생각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오시기까지 복음은 이스라엘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이스라엘을 선택하셨습니다.
새로운 이스라엘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우리 모두가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따라서 오늘날에는 우리 모두가 다 제사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계 만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먼저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제사장 나라가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라고 하십니다. 베드로는 오늘 본문 말씀을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지금부터 3,500년 전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제사장 나라ㆍ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부르시고 제사장 나라ㆍ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 세계 만민을 구원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세는 애굽 땅을 떠난 후 바로 가나안 땅으로 가지 않고, 1차 목적지를 시내 산으로 정하고 이곳을 향해 왔습니다. 출애굽기 3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처음 모세를 부르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그 산이 바로 시내 산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가나안 땅으로 바로 가지 않고 시내 산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한 것입니다.
모세는 시내 산에 도착하자마자 하나님을 뵙기 위하여 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본문 3-4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먼저 세 가지 사실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이스라엘을 해방시키신 일, 홍해 바다를 가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일입니다. 둘째 모든 것이 부족한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다양한 방법으로 인도하시고 필요를 채워주신 일입니다. 셋째 그들을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시내 산으로 인도하신 일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상기시킨 후 의미심장한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5~6절 말씀입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이 말씀에서 소유란 히브리어로 세굴라라는 것인데, 평범한 재산이 아니라 아주 귀한 것을 의미합니다. 임금님이 궁궐 안의 은밀한 곳에 감춰두고 혼자서 몰래 꺼내어 보며 즐거워하는 그런 보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이런 보물로 여기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내 언약을 지키면’입니다.
6절은 하나님의 소유가 갖는 의미를 분명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즉 이스라엘은 ‘제사장 나라ㆍ거룩한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거룩한 백성이라는 말의 의미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다.”라는 의미입니다. 제사장 나라라는 말의 의미는 “이스라엘은 제사장직을 맡은 민족으로 모든 민족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알리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성별된 사람이며 백성들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가 제사장이 되어 세계 만민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특히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라는 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세계 만민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만민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들을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선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계 만민을 하나님 백성으로 만들기 위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세계 만민에게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고 가르쳐야 할 사명을 가진 제사장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만 선민이라고 생각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오시기까지 복음은 이스라엘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이스라엘을 선택하셨습니다.
새로운 이스라엘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우리 모두가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따라서 오늘날에는 우리 모두가 다 제사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계 만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먼저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제사장 나라가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라고 하십니다. 베드로는 오늘 본문 말씀을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지금부터 3,500년 전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제사장 나라ㆍ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부르시고 제사장 나라ㆍ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 세계 만민을 구원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션21 phj293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