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화) 14:50
| 능력 있는 사람들 성경 말씀: 출애굽기 18:17-22(구약 110쪽) 미션21 phj2930@nate.com |
| 2023년 10월 26일(목) 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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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탈출한 이후 모세는 백성들의 재판관 역할을 해왔습니다. 많은 사람이 광야에서 공동생활을 했으니 날마다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자연스럽게 백성들의 재판관 역할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백성들 중에 재판을 받으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재판관은 모세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이 재판을 받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가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하는 것이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이런 방법으로 하면 너나 백성들이나 모두 쉽게 지쳐버릴 것이다. 너 혼자서는 이 일을 다 할 수 없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이렇게 하라.” 이드로가 모세에게 제시한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백성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준수해야 할 삶의 규칙과 방식을 미리 가르쳐 주면 그대로 행할 것입니다. 그러면 재판의 건수가 대폭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동역자를 세우라는 것입니다. “백성들 중에서 사람을 뽑아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삼으라. 그리고 작은 일은 그들로 하여금 재판을 하게 하고 큰일은 네가 직접 재판을 하라.”고 했습니다.
이드로는 또 그들에게 과감하게 권한을 위임하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모세도 일을 잘 할 수 있고 백성들도 많이 기다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자기가 아니면 아무 일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좋은 지도자는 혼자서 만능이 되어 모든 일을 다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일꾼을 세워서 적절하게 권한을 위임하여 함께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일에 능률이 오를 뿐만 아니라 후계자들을 양성할 수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드로는 일꾼으로 뽑아야 할 간부의 조건도 제안했습니다. 그것은 21절에 나와 있습니다.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이드로는 일꾼을 세울 때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뽑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입니까. 우리 성경에는 세 가지 조건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히브리 원문에는 두 가지로 나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여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입니다.
그러니까 재판관은 첫째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유능한 것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재판을 바르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니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유능할수록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둘째로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입니다. 금전적 유혹이나 외압을 이겨 내고 공평하게 재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결국 능력 있고 바른 사람을 뽑으라는 것입니다. 큰일,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일수록 능력 있고 바른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대신하는 정치인들이나 그들을 도와서 행정을 하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재판관들은 그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억울한 사람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 법이 바르게 집행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이 정부가 공정과 상식을 모토로 정권을 잡았습니다만 지금 대통령이 공정과 상식으로 정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극우 지지자들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들의 공정은 선택적 공정입니다. 자기 편은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도 조사조차 하지 않고 정적들은 먼지 날 때까지 텁니다. 그렇게 작정하고 털어대면 먼지가 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가 이것을 공정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래서 이드로는 지도자를 세울 때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세우라고 한 것입니다.
이드로의 충고는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을 바꾸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직업을 주셨습니다. 이드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세우라고 했지만, 우리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일터에서 맡은 일을 수행할 때 그렇게 일해야 합니다.
모세는 장인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대로 시행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 백성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일할 때나 교회에서 일할 때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선한 일꾼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백성들 중에 재판을 받으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재판관은 모세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이 재판을 받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가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하는 것이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이런 방법으로 하면 너나 백성들이나 모두 쉽게 지쳐버릴 것이다. 너 혼자서는 이 일을 다 할 수 없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이렇게 하라.” 이드로가 모세에게 제시한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백성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준수해야 할 삶의 규칙과 방식을 미리 가르쳐 주면 그대로 행할 것입니다. 그러면 재판의 건수가 대폭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동역자를 세우라는 것입니다. “백성들 중에서 사람을 뽑아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삼으라. 그리고 작은 일은 그들로 하여금 재판을 하게 하고 큰일은 네가 직접 재판을 하라.”고 했습니다.
이드로는 또 그들에게 과감하게 권한을 위임하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모세도 일을 잘 할 수 있고 백성들도 많이 기다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자기가 아니면 아무 일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좋은 지도자는 혼자서 만능이 되어 모든 일을 다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일꾼을 세워서 적절하게 권한을 위임하여 함께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일에 능률이 오를 뿐만 아니라 후계자들을 양성할 수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드로는 일꾼으로 뽑아야 할 간부의 조건도 제안했습니다. 그것은 21절에 나와 있습니다.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이드로는 일꾼을 세울 때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뽑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입니까. 우리 성경에는 세 가지 조건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히브리 원문에는 두 가지로 나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여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입니다.
그러니까 재판관은 첫째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유능한 것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재판을 바르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니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유능할수록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둘째로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입니다. 금전적 유혹이나 외압을 이겨 내고 공평하게 재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결국 능력 있고 바른 사람을 뽑으라는 것입니다. 큰일,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일수록 능력 있고 바른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대신하는 정치인들이나 그들을 도와서 행정을 하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재판관들은 그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억울한 사람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 법이 바르게 집행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이 정부가 공정과 상식을 모토로 정권을 잡았습니다만 지금 대통령이 공정과 상식으로 정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극우 지지자들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들의 공정은 선택적 공정입니다. 자기 편은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도 조사조차 하지 않고 정적들은 먼지 날 때까지 텁니다. 그렇게 작정하고 털어대면 먼지가 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가 이것을 공정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래서 이드로는 지도자를 세울 때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세우라고 한 것입니다.
이드로의 충고는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을 바꾸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직업을 주셨습니다. 이드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세우라고 했지만, 우리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일터에서 맡은 일을 수행할 때 그렇게 일해야 합니다.
모세는 장인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대로 시행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 백성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일할 때나 교회에서 일할 때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선한 일꾼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션21 phj293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