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수) 10:48
| 보낼 만한 자 성경 말씀: 출애굽기 4:10-15(구약 86쪽) 미션21 phj2930@nate.com |
| 2023년 05월 25일(목) 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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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애굽 왕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내가 누구이기에 그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하면서 주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누구인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4장 1절을 보면, 그래도 모세는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또 핑계를 댑니다. “그들이 나를 믿지 않고, 내 말도 듣지 않고,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라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지금은 교회가 목사를 청빙할 때 노회가 목사의 자격을 증명해줍니다. 그러나 그때 모세는 하나님께서 직접 보낸 지도자이기 때문에 모세가 스스로 그것을 증명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임명장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세 가지 이적을 행하는 능력이었습니다.
첫 번째 이적은 지팡이가 뱀이 되게 하는 이적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읽을 때 “왜 하필이면 뱀을 만드는 이적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뱀은 애굽의 수호신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뱀을 만들기도 하고 없애기도 하는 능력을 모세에게 주신 것입니다. 모세가 이런 이적을 행하면, 사람들은 “모세는 그 무서운, 신과 같은 코브라를 만들 수도 없앨 수도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렇다면 모세는 틀림없이 하나님께서 보낸 사람이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두 번째 이적은 모세의 손에 한센병이 생기기도 하고 깨끗해지기도 하는 이적입니다. 한센병은 당시에는 가장 무서운 불치의 병이었습니다. 애굽사람들은 병이 나면 질병을 주관하는 신에게 빌었습니다. 그러나 애굽의 신도 한센병은 고치지 못했습니다. 모세가 한센병조차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이적을 사람들에게 보이면 사람들은 모세를 하나님이 보낸 사람이라고 인정할 것입니다.
세 번째 이적은 나일강물을 피로 만드는 이적입니다. 나일강은 애굽의 생명의 근원이고 풍요의 원천으로 애굽 사람들이 신으로 숭배하는 존재였습니다. 모세가 나일 강물을 피로 변화시키는 이적을 행하면 그것을 보는 사람들은 모세가 애굽의 신도 마음대로 징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의 사자이고 하나님은 애굽의 신들보다 강한 신이라고 믿을 것입니다. 이렇게 모세는 강력한 임명장을 세 개나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강력한 임명장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또 핑계를 댔습니다. “주님 저는 본래 말을 잘못합니다.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엄청난 능력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신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사람의 입을 만들었느냐. 여호와가 아니냐.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겠다.” 하나님은 꾸준히 모세를 설득하셨지만 13절을 보면 모세는 또 거부합니다. “주님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그동안 하나님께서 참 진지하게 그리고 참을성 있게 모세를 설득하셨습니다. 그래도 모세가 거부를 하자 14절을 보면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화를 내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형 아론이 있지 않느냐. 그를 너의 대변인으로 삼아라. 네가 아론에게 말하면 아론이 백성들에게 잘 설명할 것이다.”
우리가 중요한 일을 맡을 때 자타공인이 필요합니다. 내가 나를 인정할 수 없거나 남이 나를 인정하지 않으면 그 일을 맡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선택하실 때는 자타공인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만 인정하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 자신보다 우리에 대하여 더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보낼 만한 자인가 아닌가는 보냄을 받는 자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보내는 자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낼 만한 자가 누굽니까.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자가 바로 보낼만한 자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론을 대변인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출애굽기 뒷부분에 가면 아론을 통하지 않고 백성들에게 직접 말합니다. 모세는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라고 말했지만 자신의 입으로 모든 일을 잘 해냅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이 선택하십니다. 우리는 평소에 하나님께서 보낼 만한 자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또 스스로 생각할 때에 아직 일할 만한 자가 되지 못했다고 생각되더라도 하나님께서 쓰시겠다고 하시면 묵묵히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4장 1절을 보면, 그래도 모세는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또 핑계를 댑니다. “그들이 나를 믿지 않고, 내 말도 듣지 않고,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라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지금은 교회가 목사를 청빙할 때 노회가 목사의 자격을 증명해줍니다. 그러나 그때 모세는 하나님께서 직접 보낸 지도자이기 때문에 모세가 스스로 그것을 증명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임명장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세 가지 이적을 행하는 능력이었습니다.
첫 번째 이적은 지팡이가 뱀이 되게 하는 이적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읽을 때 “왜 하필이면 뱀을 만드는 이적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뱀은 애굽의 수호신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뱀을 만들기도 하고 없애기도 하는 능력을 모세에게 주신 것입니다. 모세가 이런 이적을 행하면, 사람들은 “모세는 그 무서운, 신과 같은 코브라를 만들 수도 없앨 수도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렇다면 모세는 틀림없이 하나님께서 보낸 사람이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두 번째 이적은 모세의 손에 한센병이 생기기도 하고 깨끗해지기도 하는 이적입니다. 한센병은 당시에는 가장 무서운 불치의 병이었습니다. 애굽사람들은 병이 나면 질병을 주관하는 신에게 빌었습니다. 그러나 애굽의 신도 한센병은 고치지 못했습니다. 모세가 한센병조차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이적을 사람들에게 보이면 사람들은 모세를 하나님이 보낸 사람이라고 인정할 것입니다.
세 번째 이적은 나일강물을 피로 만드는 이적입니다. 나일강은 애굽의 생명의 근원이고 풍요의 원천으로 애굽 사람들이 신으로 숭배하는 존재였습니다. 모세가 나일 강물을 피로 변화시키는 이적을 행하면 그것을 보는 사람들은 모세가 애굽의 신도 마음대로 징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의 사자이고 하나님은 애굽의 신들보다 강한 신이라고 믿을 것입니다. 이렇게 모세는 강력한 임명장을 세 개나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강력한 임명장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또 핑계를 댔습니다. “주님 저는 본래 말을 잘못합니다.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엄청난 능력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신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사람의 입을 만들었느냐. 여호와가 아니냐.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겠다.” 하나님은 꾸준히 모세를 설득하셨지만 13절을 보면 모세는 또 거부합니다. “주님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그동안 하나님께서 참 진지하게 그리고 참을성 있게 모세를 설득하셨습니다. 그래도 모세가 거부를 하자 14절을 보면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화를 내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형 아론이 있지 않느냐. 그를 너의 대변인으로 삼아라. 네가 아론에게 말하면 아론이 백성들에게 잘 설명할 것이다.”
우리가 중요한 일을 맡을 때 자타공인이 필요합니다. 내가 나를 인정할 수 없거나 남이 나를 인정하지 않으면 그 일을 맡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선택하실 때는 자타공인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만 인정하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 자신보다 우리에 대하여 더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보낼 만한 자인가 아닌가는 보냄을 받는 자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보내는 자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낼 만한 자가 누굽니까.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자가 바로 보낼만한 자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론을 대변인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출애굽기 뒷부분에 가면 아론을 통하지 않고 백성들에게 직접 말합니다. 모세는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라고 말했지만 자신의 입으로 모든 일을 잘 해냅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이 선택하십니다. 우리는 평소에 하나님께서 보낼 만한 자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또 스스로 생각할 때에 아직 일할 만한 자가 되지 못했다고 생각되더라도 하나님께서 쓰시겠다고 하시면 묵묵히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션21 phj293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