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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8(금) 16:45
“아베 경제도발 규탄” 광주 대규모 집회

시민단체 지난 10일 오후 6시 금남로
정의당 광주시당 1인시위 등 비상행동

미션21 phj2930@nate.com
2019년 08월 16일(금) 16:05
광주시민사회단체와 지역정치권이 지난 10일 오후 6시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아베정권 규탄 대규모 집회를 갖고 있다.
광주 시민사회단체와 지역 정치권이 지난 10일(토) 오후 6시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일본 아베 정권의 한국 백색국가 제외 결정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8·10 광주시민대회 성사를 위한 시국회의’엔 민중당 광주시당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88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시국회의는 지역 100곳에 8·10 광주시민대회 참여를 호소하는 펼침막을 달고 각 단체별로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를 하는 등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시국회의는 10일 광주시민대회를 시작으로 반일-아베 규탄 투쟁을 이어가기 위해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이 참여하는 연대조직 구성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정의당 광주시당도 지난 5일부터 ‘아베 도발 규탄·지소미아 파기 비상행동’에 나서 광주 5곳 지역위원회별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시당위원장이 주관하는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아베의 경제도발 규탄 및 한일군사보호협정파기’ 펼침막을 내걸었다.
한편 전국적으로 6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아베규탄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이 대규모 촛불집회 등을 갖고 강력 규탄에 나섰다.
시민행동은 2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아베 정권을 강도 높게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번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에 대해서 “침략과 식민지배라는 자신들의 추악한 역사를 반성하기는커녕, 동아시아 평화체제의 시대적 추세에 역행해 군사대국화를 계속 추진하고 우리나라를 자신들의 경제·군사적 하위 파트너로 길들이겠다는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고 주장했다.
이어 “가해자이자 전범국가인 일본이 피해자인 우리 민족에게 추가적인 가해를 하고 있다”며 “이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일본 정부는 무역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말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화이트리스트 제외가) 한국경제의 급소라고 생각한 것 같다”며 “궁극적 목표는 전쟁 가능한 국가로 개헌해 군사대국화와 군국주의화로 나아가는 아베 일당의 발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 발악은 필격 성공하지 못한 채 실패하고 말 것임을 확신한다”며 “자유무역주의라는 국제적 공통 가치를 정략적 목적으로 짓밟는다는 점과 숨은 목적이 국제 평화를 짓밟기 위한 행위”라고 근거를 제시했다.
시민행동은 지난 3일과 10일 오후 7시에 일본대사관 앞에서 ‘아베 규탄 촛불 집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광복절(15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촛불행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행동은 문재인 정부를 향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지,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 등도 요구했다.
시민행동은 “한일 관계에서 강요됐던 억지 화해, 억지 동맹을 스스로 깨겠다면 그렇게 하라”며 “문재인 정부는 국민적 합의를 배제하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즉각 파기하라”고 외쳤다.
미션21 phj29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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