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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2(금) 12:12
“한번 익히면 누구나 평생 복음을 쉽게 전할 수 있어요”

■ 7월7일(목)부터 6차례 세미나 여는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 (원장 강동환 목사 )

미션21 phj2930@nate.com
2022년 06월 24일(금) 11:27
생명줄복음전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강동환 목사.
죄인과 예수님, 검은색과 흰색·빨간색 줄로 각각 상징화
사망줄에 묶이고 가위로 끊는 과정 통해 대속·부활 설명
복음의 필수 내용들 논리적으로 연결된 6단계 내용 제시
8분간 57문장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예수님이 내 안에’

훈련에 참여했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복음의 도구인 줄을 들어보이고 있다.

생명줄복음전도자 훈련 세미나가 오는 7월 7일, 14일, 21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5시, 저녁 7시~9시 30분 하루 두 차례씩 6차에 걸쳐 실시된다.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원장 강동환 목사)이 주최하고 예장(통합) 전남노회, 광주노회, 광주동노회 국내선교부 주관으로 주안애교회(광주광역시 서구 풍암신흥로 56)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 전도가 막혀 답답한 교회 목회자와 중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장 강동환 목사는 “일상 대화와 같은 쉬운 문장으로 누구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게 ‘생명줄복음전도’라고 설명한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생명줄과, 죄와 사망을 가리키는 사망줄, 그리고 죄와 사망을 끊는 가위를 사용하여 복음을 쉽게 이해하도록 전하는 생명줄복음전도.
일대일로 전도할 때, 한번 익히면 누구나 평생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는 생명줄복음전도의 핵심과 실제 현장 사용법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생명줄복음전도의 장점은 복음을 전하는 자나 듣는 자 모두에게 쉽다는 것.
한국교회 안에 그동안 여러 가지 전도법이 마치 유행처럼 지나갔지만, 생명줄복음전도법만큼 복음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하는 독창적인 전도법은 흔치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상의 대화처럼 간단한 57개의 짧은 문장을 외우면 복음이 전달된다.
필요한 시간은 단 8분이다.
하나님과 인간, 죄와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두 개의 줄과 가위로 설명하는데, 줄로 손목을 묶고, 묶은 줄에 매듭을 짓고, 다시 가위로 묶은 줄을 자른다. 단순히 암기한 문장을 외우면서 하는게 아니라 상대방과 실감나는 대화와 소통으로 공감을 유도하며 상대를 이 행위의 주체가 되도록 참여시킨다.
생명줄복음전도는 먼저 창조주 하나님을 소개하고 검은색 사망줄을 통해 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흰색과 빨간색으로 이어진 생명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대속, 부활을 설명한다.
죄인과 예수님을 줄로 상징화해 보여주고, 줄을 매듭지으면서 영접한 사람과 그리스도의 연합을 시각화 한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결단하고 함께 영접기도를 드린다.

생명줄복음전도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에게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생명줄복음전도는 총 6단계 57개의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든 문장이 구어체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있다. 이처럼 자연스러운 문장이 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와 현장의 피드백을 거쳤다.
생명줄복음전도법이 고안된 배경을 보면 이 전도법이 쉽게 다듬어진 이유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장 강동환 목사(주안애교회 담임)는 3년 전, 교회의 한 장로로부터 “오랫동안 입원 중인 부친이 구원받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달라”는 간절한 요청을 받았다.
평소 장로의 부친이 권위적인 성격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강 목사는 고민하며 기도한 끝에 사망과 생명을 상징하는 실을 사용하는 방법을 고안해 냈고 그 즉시 병원으로 찾아갔다.
강 목사에게 부탁했던 장로와 부인 권사, 휠체어에 앉은 장로의 부친 앞에서 강 목사가 복음을 전하자 부친은 그 자리에서 결단하고 주님을 영접했다. 부친은 퇴원 후에도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다 별세했다.
이후 강 목사는 처음 85개의 문장을 다듬어 57개로 압축했다. 실도 두꺼운 줄로 바꿔 현재의 생명줄복음전도의 형태를 갖췄다.
지난해엔 전남노회훈련원 운영위원회와 협력해 노회 소속 목회자와 평신도 40여 명을 대상으로 주1회 대면훈련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악화로 대면이 어려워지자 온라인으로 방향을 바꿨다.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 홈페이지(www.llgetc.or.kr)에서 생명줄복음전도훈련에 대한 자세한 내용, 57문장과 온라인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생명줄복음전도훈련에 참여했던 양본용 목사(풍암양림교회·전남노회장)는 “57개 문장이 일상의 대화에서 사용하는 쉬운 문장”이라며 “검정색에서 빨간색, 또 흰색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암기가 어렵지 않고 색상만으로도 설명하기가 쉽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생명줄복음전도법이 영어로도 번역됐고 33개 문장의 어린이용 버전도 따로 있다”고 소개하며 “이전에 단기선교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전도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으로 선교현장에서도 실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이제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이 때, 교회도 그동안의 답답한 비대면에서 벗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 현장예배가 회복되고 현장 전도 또한 차츰 회복되기를 간구하며 생명줄복음전도가 그 도구로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소망해본다.

미션21 phj29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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