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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03(금) 11:42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새로운 목회를 준비하라”

강사 장동민 교수, 제12차 광주YMCA 목회자 초청 강연

미션21 phj2930@nate.com
2021년 11월 19일(금) 11:39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를 주제로 한 광주YMCA 목회자 초청 강연회가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광주YMCA 백제실에서 열렸다.
제12차 광주YMCA 목회자 초청 강연회가 지난 11월 11일(목) 오후 5시 광주YMCA 백제실에서 열렸다.
강사로 초청된 장동민 교수(백석대학교)는 “한국교회 신뢰도 추락, 새로운 목회를 준비하라”라는 제목으로 90분간 강의했다.
장동민 교수는 “한국교회는 주요 6개 교단을 중심으로 지난 2011년 정점 이후 9년간 140만 명(15.8%)의 성도가 감소했으며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신뢰도가 31%에서 21%로 급격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코로나가 한국교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것이 아니다”며 “지난 한 세대 동안의 지속적인 변화가 가속화 된 것이며 이대로 간다면 베이비부머 목회자들의 은퇴시기인 10년 후 한국교회의 급속한 몰락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장 교수는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 성도들이 깨닫게 된 사실은 ‘예배를 반드시 예배당에서만 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교회와 목회자들이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 ‘주일 11시 예배만을 고집할 것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이어 “팬데믹은 우리가 사는 세계를 반성(reflect)하고, 새롭게 상상(reimagine)하고 재조정(reset)하기 위한 아주 작은 창을 열어 주었다”는 세계경제포럼 창시자 클라우스 슈밥의 주장을 인용해 코로나19 이후의 목회전략으로 ‘사회와 교회 환경변화에 따른 목회 방향 리셋’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예배, 목회자의 이중직, 조직 중심교회에서 공동체 교회로의 방향전환 등이다.
장 교수는 특히 코로나 이후 시대 교회 공공성의 강화를 강조하고 불평등 심화, 사회통합, 한반도 평화, 기후위기 등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션21 phj29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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