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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2(화) 15:58
‘팬데믹시대 종교의 역할’학술대회 열려

전남대 종교문화연구소, 기독교의 대응과 과제를 중심으로
팬데믹시대 예배·선교적 대응방안· 로마시대 전염병과 대처 등 주제발표·토론

미션21 phj2930@nate.com
2020년 11월 23일(월) 15:33
전남대 종교문화연구소가 주관한 ‘팬데믹시대 종교의 역할’ 주제 학술대회가 지난 13일 오후 전남대 법전원 2호관에서 열렸다.
전남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소장 송오식 교수)와 광주전남기독교수연합회가 주최한 2020년 하반기 학술대회가 지난 13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2호관 601호(광주은행홀)에서 열렸다.
‘펜데믹시대 종교의 역할’을 대주제로 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팬데믹시대 예배(김명실 교수·영남신대), 팬데믹시대 선교적 대응방안(정봉현 교수·전남대), 로마시대 전염병과 기독교인의 대처(이상규 명예교수·고신대), 팬데믹시대 경제위기와 크리스천(김재연 박사·일본 도북클리닉), 전염병과 초기 한국 개신교(옥성득 교수·미 UCLA)등 다섯 가지 주제를 가지고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섯 번째 발표자 옥성득 미 UCLA교수는 미국 현지에서 인터넷으로 연결된 양방향 생중계 화면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종교문화연구소장 송오식 교수는 초대의 글에서 “코로나19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우리의 삶을 덮치고 있는 시대에 종교계, 특히 기독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현장예배를 생명처럼 여기던 교회는 한때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지기도 하면서 ‘예배란 무엇인가’하는 본질론에 대한 논의로 격론을 벌이기도 하고 해외에 나가 있던 선교사들은 현지에서 선교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급거 귀국하면서 새로운 선교패러다임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송오식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기독교의 대응과 과제를 중심으로 범위를 좁혔다”며 “감염병의 창궐은 향후 교회의 존립기반마저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학술대회에 토론자의 한사람으로 참여한 김승원 목사(주사랑교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없었던 점이 무척 아쉽지만,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기독교의 입장에서 전염병에 대한 역사적 대응을 거울삼아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는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학술대회였다”고 평가했다.
미션21 phj29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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