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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0(화) 11:15
“이만희 구속·신천지 연루 정치인 사퇴" 촉구

광주 남구·서구 기독교교단협의회 목회자들
광주 총선출마자들에게 ‘신천지 입장’물을 것

미션21 phj2930@nate.com
2020년 03월 06일(금) 10:40
광주 남구·서구 교단협의회 소속 목회자들이 이만희 구속과 신천지 연루 정치인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신천지 대구 다대오지파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연일 확산 중인 가운데 광주 남구와 서구 기독교교단합의회 목회자들이 신천지 해체와 이만희 구속 그리고 연루된 공직자와 총선 후보들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광역시 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장석진 목사·이하 남교협)와 서구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박태제목사·이하 서교협) 소속 목회자와 성도 등 20여 명은 지난 2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신천지에 대한 입장을 공개 질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서 전문 참조>
이날 남교협과 서교협 소속 목회자들은 성명에서 “신천지 집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국민들을 불안케 하고 국가의 의료체계를 무너뜨렸으며 국가 공무를 혼란에 빠뜨렸다”고 말하고 “서구 400여 교회 12만 교인, 남구 240여 교회 8만여 명의 교인 이름으로 시설 폐쇄와 해체를 요구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신천지집단이 성장하도록 행정적, 정치적으로 은밀하게 협조했던 신천지와 관련된 모든 공직자들과 정치인 및 4.15총선 후보자들에게 경고 한다”며 “신천지집단은 반사회적이고 반인륜적인 집단으로 이미 그 폐해가 만천하에 드러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봉사활동이라는 미명하에 일부 정치인들과 관계를 갖고 갖은 협잡과 모략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성명에서 이들은 “이번 4.15총선과 관련하여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신천지와 결탁한 공직자, 정치인이나 후보가 있다면 지금 즉시 사퇴하라”며 “신천지 집단을 정치적 행정적으로 비호하거나 결탁하여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들과 공직자들의 야합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신천지 집단 해체와 이만희 구속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와 경북을 돕기 위한 마스크 1만장 보내기와 성금 모금운동 등을 교회와 교단 차원에서 진행 중”이라며 “모든 국민과 함께 위기 극복 운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목사들은 “오늘 서교협과 남교협을 시작으로 광주 5개구 교단차원에서 신천지 해체와 연루된 후보자 사퇴 운동을 펼칠 것"이라며 “총선 후보들에게 신천지 관련 입장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발송하고 사실이 드러나면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미션21 phj29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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