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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8(금) 16:45
‘교회세습을 향한 우리의 목소리’ 성명

호신대 세바시, 2박 3일 마무리 세습종결 퍼포먼스도

미션21 phj2930@nate.com
2019년 10월 25일(금) 12:02
호신대 종교개혁제 주간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호신대 세바시’가 간담회, 촛불기도회, 성명서 발표 후 세습종결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교회를 사랑하는 호신학생모임’은 지난 23일(수) 오후 3시 30분 호남신학대학교 내 예배당 앞에서 ‘교회 세습을 향한 우리의 목소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학생 및 지역교인들의 공동서명을 받았다.
호신대 세바시 집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교회개혁, 종교개혁, 명성교회 세습반대’ 등의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성명서에서 이들은 “104회기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안과 눈 가리고 아웅하는 명성교회에 깊이 통탄한다”며 “교회를 사랑하고 개혁의 정신을 잇고자 하는 호신 학생들은 하나님과 세상, 교회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명성교회를 향해 “한국교회에 혼란을, 한국사회에 우려를 일으킨 명성교회는 김삼환·김하나 목사 세습을 철회하고 이후 김하나 목사를 다시 청빙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교회를 향해서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돈과 권력으로 채우고 이 기회를 빌려 세습을 준비하는 교회들은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그분을 따르는 학생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기억하라”고 전했다.
또 호신대 교수와 학우들에게는 “명성교회 세습은 위법이다. 무기력한 시대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신학적 양심과 올곧음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학생들은 24일(목) 채플 후 채플실 앞에서부터 명성홀까지 ‘세습종결’ 퍼포먼스를 했다.
패널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교회 세습을 향한 우리의 목소리 성명서 전문
104회기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안과 눈 가리고 아웅 거리는 명성교회에 깊이 통탄합니다. 이에 교회를 사랑하고 개혁의 정신을 잇고자 하는 호신 학생들은 하나님과 세상, 교회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하나, 명성교회에 전한다! 한국 교회에 혼란을, 한국 사회에 우려를 일으킨 명성교회는 김삼환 김하나 목사 세습을 철회하고, 이후 김하나 목사를 다시 청빙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라.
하나, 총회에게 전한다! 돈과 권력에 무너져 명성교회 세습에 특혜를 주고, 세습의 길을 터준 명성교회 수습안을 철회하고, 총회의 세습 방지법 제정 목적을 준수하라.
하나, 지교회에 전한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돈과 권력으로 채우고, 이 기회를 빌려 세습을 준비하는 교회들은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그분을 따르는 학생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기억하라.
하나, 호신대 교수와 학우에게 전한다! 명성교회 세습은 위법이다. 무기력한 시대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신학적 양심과 올곧음으로 함께 나아가길 호소한다.
하나, 총회 산하 신학대에게 전한다! 명성교회 세습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몸의 일이다. 공교회로서 의식을 가지고 교회의 교회됨을 위해 함께 목소리 내길 요청한다.

2019년 10월 23일

교회를 사랑하는 호신 학생
강용수, 고영진, 권일혁, 김건영, 김명서, 김미선, 김서민, 김선빈, 김수용, 김신일, 김영진, 김의환, 김종회, 김지평, 김현수, 김 휘, 도승현, 문일규, 박수희, 박애자, 박하향, 박현서, 서주희, 선승현, 신다슬, 신지석, 양대성, 양수민, 원요셉, 유은지, 윤세형, 이신득, 이용권, 이진선, 이희영, 임세연, 장영광, 정윤교, 정정희, 조규성, 조옥래, 조의환, 진현옥, 최락민, 최성현, 최진성, 한 나, 한세운, 한은빈, 한지성, 허윤호, 홍주진, 황기쁨, 황준태

미션21 phj29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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