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야단
욥기 41장에 의하면, 리워야단의 몸통에 창·화살·투창·칼도 침투해 들어가지 못한다(7, 13, 16, 28, 29절).
동물들 중에 비늘피부(scaled skin)를 이용하여 자신을 보호하는 물고기와 천산갑(pangolins), 그리고 피부골편(osteoderm, 피부에 박혀있는 판 모양의 뼈)을 이용하여 자신을 보호하는 아르마딜로와 악어와 같은 동물들이 있다. 이 동물들은 오늘날에도 존재하며, 잘 알려져 있다.
악어의 외피(外皮)는 찌르는 데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서, 화살이나 심지어 총알까지도 막아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학자와 공학자들이 유연성을 가진 휠 수 있는 산업용 보호 코팅제, 개인용 방탄복, 휠 수 있는 전자회로 기판 등의 설계 길잡이로서, 이러한 천연갑옷(natural armour)을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연구 결과, 많은 작은 철판을 연결하여 고무와 같은 부드러운-단단하기가 1000 배 이상 차이나는-물체 위에 붙인 갑옷을 관통하는데, 큰 철판으로 만든 갑옷보다 7 배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천산갑, 악어와 같은 동물의 방어 시스템도 같은 원리이다.
갑옷은 자연계의 생물체에 존재하는 보호용 갑옷을 모방한 것이다. 예를 들면, 고구려 무사들이나 일본 사무라이들이 착용했던 찰갑 갑옷과 로마시대의 유명한 갑옷 로리카 세그멘타타(lorica segmentata) 등이 있다.
무사들의 갑옷을 누군가가 설계하여 만든 것처럼, 생물체의 갑옷도 진화의 우연한 결과가 아닌 하나님이 설계하여 만드신 것이다.
욥기 41장 7~10절(개역개정) “네가 능히 많은 창으로 그 가죽을 찌르거나 작살을 그 머리에 꽂을 수 있겠느냐 네 손을 그것에게 얹어 보라 다시는 싸울 생각을 못하리라 참으로 잡으려는 그의 희망은 헛된 것이니라 그것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그는 기가 꺾이리라 아무도 그것을 격동시킬 만큼 담대하지 못하거든 누가 내게 감히 대항할 수 있겠느냐”

사람들은 천연갑옷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었을 것이다. 로리카 세그멘타타는 여러 개의 금속판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물고기, 뱀, 천산갑의 비늘을 연상시킨다. 사무라이 갑옷은 작은 금속판들을 두꺼운 직물에 꿰매어 붙여 만든 것으로, 아르마딜로와 악어 피부의 뼈판(bony plate)과 유사하다.
뱀과 악어는 파충류이며, 천산갑과 아르마딜로는 포유류이다. 진화론자들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포유류와 파충류 생체갑옷의 독립적 진화’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움을 회피하기 위한 속임수로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는 용어를 만들어 사용한다. 즉 생물체의 갑옷은 설계된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독립적으로 우연히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체갑옷의 독립적 진화’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움을 회피하기 위한 속임수로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는 용어를 만들어 사용한다. 즉 생물체의 갑옷은 설계된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독립적으로 우연히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놀라운 보호용 외피(外皮)가 우연히 한번 생겨나는 것도 불가사의한 일인데, 여러 번 우연히 생겨난다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한 일이다. 진화론자들은 설명하기 어려운 것은 ‘우연히’ 또는 납득하기 어려운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빠져 나간다. 공통조상(common ancestry)이 아니라, 공통설계자(common Designer)가 더 논리적이지 않은가?
※ 참고: 한국창조과학회 홈페이지에서 ‘리워야단의 몸통 갑옷의 비밀’로 검색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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