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화) 14:50
| “복음의 본질회복 위한 전국교회 연대 ‘지저스페스티벌’ 기획” ■ 제36회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남택률 목사(광주유일교회) 미션21 phj2930@nate.com |
| 2022년 07월 08일(금) 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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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광주의 1,700여 교회와 각 기관을 아우르는 기독교협의체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이하 광교협) 제36회 대표회장에 취임한 남택률 목사(광주유일교회)는 지난 50여 일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바쁜 나날을 보냈다.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5일 포차법 독소조항반대 금남로 연합집회, 제36회기 광교협임역원·위원장 워크숍, 광주지역 민선 8기 시장·교육감·구청장·시의원 당선자 감사예배까지….
시작부터 그 어느 회기보다 굵직한 현안들을 매듭짓고 소화하고 조정해내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남택률 목사를 교회로 찾아가 만났다. 다른 날보다 다소 여유가 있을 것 같아 화요일 오후 4시에 약속하고 갔지만 그날 역시 오후 5시부터 노대동 지역주민들과의 행사가 예약되어 있어 긴 시간 인터뷰하기엔 부족했다.
광교협 대표회장으로서 향후 비전과 포부에 대해 물었다. /인터뷰=박현주 본지 발행인
목회자 리빌딩, 관계전도, 다음세대 룩킹운동, 마마클럽 기도 등
광주 150만 시민 모두에게 희망 주는 교회로 거듭나도록 최선
기독교 가치 훼손·교회 근간 흔드는 이단 등 모든 세력 척결
5.18 의로운 희생과 초기 선교사들의 나눔과 헌신이 광주정신
▲ 지난 5월 19일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래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포괄적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반대 집회 등 그 어느 회기보다 숨가쁘게 달려온 50일에 대한 소회는?
대표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맡고 보니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교회와 시대를 아우르기 위해 더 많이 기도해야 할 사명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또한 감사한 것은 광주의 모든 교회가 교단을 떠나서 연합사업에 성심껏 도와주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지난 6월 5일 금남로집회에 갑작스러운 호우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없이 자리를 지켜주셔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성경적, 보편적 가치를 무너뜨리고 가정과 교회와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에 관해서는 지속적인 연대와 기도가 필요합니다.
또 하나 감사한 일은 광주의 일꾼으로 뽑힌 시장, 교육감, 5개 구청장, 시의원들을 초청하여 저희 교회에서 광교협의 이름으로 당선감사예배를 드린 일입니다. 선물도 마련하고 식사도 교회식당에서 정성이 담긴 집밥으로 준비해 위로하고 격려함으로써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에 대해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연합하고 섬기는 일을 통해 교회의 공적 영역에 위상을 세워나갈 생각입니다.
▲ 광주의 1,700여 교회와 모든 교단을 아우르는 광교협의 대표회장으로서 임기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복음의 선한 영향력과 본질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가 연대하는 ‘지저스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첫째, 목회자의 영성회복을 위한 목회자 리빌딩(rebuilding) 운동.
둘째, 구체적인 생활 속 관계전도운동.
셋째, 다음세대의 영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10만명의 영적리더를 양성하여 거룩한 영적운동을 일으킬 l00king(룩킹)운동. ※looking=우리의 왕되신 주님을 바라보는 다음세대 영적군사 10만영, ing=I am next generation).
넷째, 마마클럽(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봉사하는) 등의 연합기도 운동이다. 복음으로 회복되는 교회본질 회복운동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광주의 150만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한국교회는 지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더구나 코로나 이전부터 사회에서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인식은 부정적이고 다음세대에게 신앙이 전수되는 것에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지금의 위기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입니다. 다시 복음으로 예수님께 돌아갈 기회입니다. 교회는 반드시 다시 일어서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간절한 기도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사6:13)
▲ 부활절연합예배, 복음화대성회, 성탄문화축제 등 광교협의 연중사업 가운데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지?
광교협의 가장 중요한 일은 연합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생각이 다른 다양한 분들이 모여 예수님정신을 시대정신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기도하는 연합체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든지 연합을 해치는 일을 경계하고 광주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부활절연합예배, 복음화대성회, 성탄문화축제 등 모든 일이 다 중요하고 경중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다른 회기화 차별화 된 ‘남택률 호’의 특색사업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광주시의 복음화를 위한 일이라면 무슨일이든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가치를 훼손하고 교회의 근간을 흔드는 어떤 세력과도 교회는 연합하여 싸울 것입니다. 신천지가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이렇게 지독한 이단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이단은 숨도 못 쉬게 척결해야 합니다.
▲ 광주지역 모든 기독교계를 품에 안고 있는 광교협은 기독교기관 및 단체를 대표하는 연합체인데, 광주 기독교계의 모든 이슈를 포괄하는 집회와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보수와 진보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인정하고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행사와 집회는 각자 주관하고 광교협이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는데.
물론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기독교 기관 및 단체가 너무 많다보니 검증이 필요한 경우가 불가피합니다. 상위개념으로의 광교협보다는 광주교계와 연합단체의 상징성에 무게를 두는 게 옳다고 봅니다. 광교협은 어떤 단체도 일일이 간섭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든 다양성을 폭넓게 인정합니다. 광교협의 이름으로 어떤 집회나 행사든 돕는 자의 역할을 할 것이고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느 곳에도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빛고을 광주는 예수님의 도시’라고 늘 말씀하시는데 미션21 독자들에게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신다면?
광주의 또 다른 이름은 ‘빛고을’입니다. 광주를 ‘빛고을’이라고 최초로 부르신 분은 다석 류영모 선생님입니다. 류영모 선생님이 광주를 빛고을이라 부른 것은 ‘맨발의 성자’ 이현필 선생님을 본 뒤라고 합니다. 이현필 선생은 고아와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빛과 생명이 된 분이시죠. 빛고을이라는 말에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닮은 도시라는 뜻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처음 사용된 빛고을의 명칭은 1990년대에 일반 시민이 사용하게 되었고, 특히 5.18민주화운동을 경험한 후에 독재에 저항하여 어둠을 밝히는 빛고을 광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빛고을 광주는 민주와 인권의 도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변모하게 된 것이죠. 80년 5월 우리는 주먹밥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나눔은 자기 희생과 자기 헌신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근대 양림동의 선교사들은 십자가의 정신으로 진짜 나눔이 무엇인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무 대가 없이, 조건 없는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또 하나의 광주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빛의 도시 광주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스승이신 다석 류영모 선생님이 빛이신 예수님을 본받아 살아가는 성자 이현필을 보고 광주를 빛고을이라고 했다면 빛의 도시 광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닮은 도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향후 광교협이 광주의 발전을 위해 광주시와 각 구 등 민선 8기 자치단체와 어떤 협력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코로나 2년 여 동안 시와 교회가 불편한 이이 많았습니다. 정부와 교회 간에 생각이 상충되어 서로의 신뢰가 많이 무너진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오해가 많이 풀렸고 시에서도 교회를 적극 도우려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소통부재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광교협과 광주시에 시정교류위원회를 만들어 가동하고 있습니다. 시정교류위우너히가 다양한 교회의 민원들을 해결하는 창구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광교협은 광주시를 이웃사랑의 실천 현장으로 보고 공직자와 일꾼들을 위해 항상 기도할 것입니다.
시작부터 그 어느 회기보다 굵직한 현안들을 매듭짓고 소화하고 조정해내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남택률 목사를 교회로 찾아가 만났다. 다른 날보다 다소 여유가 있을 것 같아 화요일 오후 4시에 약속하고 갔지만 그날 역시 오후 5시부터 노대동 지역주민들과의 행사가 예약되어 있어 긴 시간 인터뷰하기엔 부족했다.
광교협 대표회장으로서 향후 비전과 포부에 대해 물었다. /인터뷰=박현주 본지 발행인
목회자 리빌딩, 관계전도, 다음세대 룩킹운동, 마마클럽 기도 등
광주 150만 시민 모두에게 희망 주는 교회로 거듭나도록 최선
기독교 가치 훼손·교회 근간 흔드는 이단 등 모든 세력 척결
5.18 의로운 희생과 초기 선교사들의 나눔과 헌신이 광주정신
▲ 지난 5월 19일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래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포괄적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반대 집회 등 그 어느 회기보다 숨가쁘게 달려온 50일에 대한 소회는?
대표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맡고 보니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교회와 시대를 아우르기 위해 더 많이 기도해야 할 사명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또한 감사한 것은 광주의 모든 교회가 교단을 떠나서 연합사업에 성심껏 도와주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지난 6월 5일 금남로집회에 갑작스러운 호우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없이 자리를 지켜주셔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성경적, 보편적 가치를 무너뜨리고 가정과 교회와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에 관해서는 지속적인 연대와 기도가 필요합니다.
또 하나 감사한 일은 광주의 일꾼으로 뽑힌 시장, 교육감, 5개 구청장, 시의원들을 초청하여 저희 교회에서 광교협의 이름으로 당선감사예배를 드린 일입니다. 선물도 마련하고 식사도 교회식당에서 정성이 담긴 집밥으로 준비해 위로하고 격려함으로써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에 대해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연합하고 섬기는 일을 통해 교회의 공적 영역에 위상을 세워나갈 생각입니다.
▲ 광주의 1,700여 교회와 모든 교단을 아우르는 광교협의 대표회장으로서 임기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복음의 선한 영향력과 본질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가 연대하는 ‘지저스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첫째, 목회자의 영성회복을 위한 목회자 리빌딩(rebuilding) 운동.
둘째, 구체적인 생활 속 관계전도운동.
셋째, 다음세대의 영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10만명의 영적리더를 양성하여 거룩한 영적운동을 일으킬 l00king(룩킹)운동. ※looking=우리의 왕되신 주님을 바라보는 다음세대 영적군사 10만영, ing=I am next generation).
넷째, 마마클럽(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봉사하는) 등의 연합기도 운동이다. 복음으로 회복되는 교회본질 회복운동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광주의 150만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한국교회는 지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더구나 코로나 이전부터 사회에서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인식은 부정적이고 다음세대에게 신앙이 전수되는 것에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지금의 위기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입니다. 다시 복음으로 예수님께 돌아갈 기회입니다. 교회는 반드시 다시 일어서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간절한 기도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사6:13)
▲ 부활절연합예배, 복음화대성회, 성탄문화축제 등 광교협의 연중사업 가운데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지?
광교협의 가장 중요한 일은 연합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생각이 다른 다양한 분들이 모여 예수님정신을 시대정신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기도하는 연합체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든지 연합을 해치는 일을 경계하고 광주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부활절연합예배, 복음화대성회, 성탄문화축제 등 모든 일이 다 중요하고 경중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다른 회기화 차별화 된 ‘남택률 호’의 특색사업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광주시의 복음화를 위한 일이라면 무슨일이든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가치를 훼손하고 교회의 근간을 흔드는 어떤 세력과도 교회는 연합하여 싸울 것입니다. 신천지가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이렇게 지독한 이단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이단은 숨도 못 쉬게 척결해야 합니다.
▲ 광주지역 모든 기독교계를 품에 안고 있는 광교협은 기독교기관 및 단체를 대표하는 연합체인데, 광주 기독교계의 모든 이슈를 포괄하는 집회와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보수와 진보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인정하고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행사와 집회는 각자 주관하고 광교협이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는데.
물론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기독교 기관 및 단체가 너무 많다보니 검증이 필요한 경우가 불가피합니다. 상위개념으로의 광교협보다는 광주교계와 연합단체의 상징성에 무게를 두는 게 옳다고 봅니다. 광교협은 어떤 단체도 일일이 간섭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든 다양성을 폭넓게 인정합니다. 광교협의 이름으로 어떤 집회나 행사든 돕는 자의 역할을 할 것이고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느 곳에도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빛고을 광주는 예수님의 도시’라고 늘 말씀하시는데 미션21 독자들에게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신다면?
광주의 또 다른 이름은 ‘빛고을’입니다. 광주를 ‘빛고을’이라고 최초로 부르신 분은 다석 류영모 선생님입니다. 류영모 선생님이 광주를 빛고을이라 부른 것은 ‘맨발의 성자’ 이현필 선생님을 본 뒤라고 합니다. 이현필 선생은 고아와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빛과 생명이 된 분이시죠. 빛고을이라는 말에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닮은 도시라는 뜻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처음 사용된 빛고을의 명칭은 1990년대에 일반 시민이 사용하게 되었고, 특히 5.18민주화운동을 경험한 후에 독재에 저항하여 어둠을 밝히는 빛고을 광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빛고을 광주는 민주와 인권의 도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변모하게 된 것이죠. 80년 5월 우리는 주먹밥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나눔은 자기 희생과 자기 헌신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근대 양림동의 선교사들은 십자가의 정신으로 진짜 나눔이 무엇인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무 대가 없이, 조건 없는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또 하나의 광주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빛의 도시 광주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스승이신 다석 류영모 선생님이 빛이신 예수님을 본받아 살아가는 성자 이현필을 보고 광주를 빛고을이라고 했다면 빛의 도시 광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닮은 도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향후 광교협이 광주의 발전을 위해 광주시와 각 구 등 민선 8기 자치단체와 어떤 협력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코로나 2년 여 동안 시와 교회가 불편한 이이 많았습니다. 정부와 교회 간에 생각이 상충되어 서로의 신뢰가 많이 무너진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오해가 많이 풀렸고 시에서도 교회를 적극 도우려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소통부재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광교협과 광주시에 시정교류위원회를 만들어 가동하고 있습니다. 시정교류위우너히가 다양한 교회의 민원들을 해결하는 창구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광교협은 광주시를 이웃사랑의 실천 현장으로 보고 공직자와 일꾼들을 위해 항상 기도할 것입니다.
미션21 phj293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