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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8(금) 16:45
한기총인가, 한귀총인가?
미션21 phj2930@nate.com
2019년 06월 21일(금) 12:00
한국기독교 총연합회(한기총)는 협력과 일치를 위한 열 두 가지의 공동신앙선언을 하고 있다. 결론은 “복음화된 통일조국을 이루어 세계 복음화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고 함께 계획 하고, 함께 일할 것을 하나님 앞에서 선언한다”. 하지만 그것은 선언 일뿐이며 지금의 한기총은 선언과는 전혀 상관 없는 대표회장의 사조직처럼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한기총 비대위는 “얼마나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에 패악을 행했는지 낱낱이 고하고 밝히겠다”며 내부의 날선 비판과 사퇴촉구를 계속하고 있다. 물론 전에도 “한기?記?한국귀신들총연합(한귀총)이라고 한적도 있다. 돈 귀신, 명예 귀신, 이념 귀신, 감투 귀신, 허세 귀신 들이 총동원되어 연합해 모여 한귀총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기득권총연합회라고도 했다. 금권 선거 폭로와 대표회장직 직무정지 등 말도 많았다. 한국교회가 영적인 권위를 상실한 채 조롱과 정치적 망언으로 허우적 거리고 있다”.(2011년 뉴스앤조이)
지금 대표회장으로 있는 전광훈 목사는 개인 성명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하여 종북화, 공산화돼 지구촌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어떤 근거로 이런 말을 하는지 밝혀야 한다.
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권은 그들이 추구하는 주체사상을 종교적 신념의 경지로 만들어 청와대를 점령하고 검찰, 경찰, 기무사, 국정원, 군대, 법원, 언론, 심지어 우파시민단체까지 완전 점령하여 그들의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촛불민심으로 태어난 정권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말이다. “한기총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하야할 것을 요구한다.” 국민주권을 무시하는 도무지 종교인으로서 용납 할수 없는 망언을 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한기총을 방문했을때 “위기적 상황에서 우리 하나님께서 일찍이 준비하셨던 대표님을 세워주시고 제 개인적 욕심으로 이승만 대통령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에 이어 가는 세 번째 지도자가 되어줬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다.
지난해 11월 태극기 집회 현장에서도 정권퇴진을 요구하면서 “존경하는 사상가로 통혁당 간첩단 사건에 연류된 신영복 선생을 꼽은 문재인 대통령도 간첩으로 의심된다.” 말한적도 있다. 또한 지난 3·1운동 범국민 대회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미쳤다” 폄하하며 탄핵을 주장하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도 2014년 5월 25일 주일 예배시간에 “박근혜 대통령 연설을 듣고 울 때 안 우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 “세월호 사고 난 것 좌파 종북자들만 좋아한다. 추도식 한다고 나와서 막 기뻐 뛰고 난리다.” 라며 “왜 이용할 재료가 생겼다고 추도식은 집구석에서 슬픔으로 돌아가신 고인들에 해야지 광화문 네거리에서 광란 피우라고 그랬어”라며 진상규명을 위하여 활동하는 시민들과 유가족을 비난하고 망언을 했다.
더 이상 이처럼 상식이하의 발언을 하는 것을 볼 수 없어서 한기총 내부에서도 “전광훈 목사는 더 이상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말고 1200만 성도들을 우롱하지 말라며”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나라가 나라 답게, 정의롭게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에 함께 적폐를 청산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성숙하지 못한 종교 특히 한기총 대표회장의 잘못된 발언이 오히려 하나님 영광을 가리며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지 못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회개하고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야고보서3장8절)는 성경말씀을 깊이 새겨야 한다.

미션21 phj29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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