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일투쟁 다룬 고려인 소설 원본 최초 공개 ‘십오만원 탈취사건' 다룬 고려인 첫 한글소설 미션21 phj2930@nate.com |
| 2019년 04월 19일(금) 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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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던 1920년 만주에서 일제의 철도부설금을 빼앗아 독립군을 무장하려 한 철혈광복단의 ‘십오만원 탈취사건’을 다룬 고려인의 첫 한글 소설의 원본이 광주고려인마을이 진행하는 ‘연해주 항일독립운동 전시회’ 에서 국내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영화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 ‘십오만원 탈취사건'은 그동안 수기 등으로 국내에 이야기가 전해져 왔으나 사건 전말을 다룬 소설의 원본이 전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 책은 실존인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쓰여져 당시 우리나라 항일 운동사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강제이주된 고려인이 쓴 첫 소설인 ‘십오만원사건’은 1964년 카자흐스탄 알마아타(알마티주 주도 알마티의 옛 이름)의 카자흐 국영 문화 예술 출판사에서 출판됐다.
저자인 김준(1900~1979)은 카자흐스탄 공화국 크질오르다 시에서 창간된 한글신문 ‘레닌기치’(현 고려일보)의 기자였다.
김준은 1955년 ‘십오만원사건’집필을 위해 이 사건 인물들이었던 윤준희, 림국정, 최봉설, 한상호, 박웅세, 김성일 중 유일한 생존자인 최봉설(최계립으로 개명)을 만나 당시의 전말과 인물들을 취재했다.
만주 와룡촌에서 성장한 최계립이 동지들을 만나 ‘십오만원탈취사건’을 기획, 실행하고 이후 살아남아 독립운동에 투신하는 활약상이 담겼다.
영화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 ‘십오만원 탈취사건'은 그동안 수기 등으로 국내에 이야기가 전해져 왔으나 사건 전말을 다룬 소설의 원본이 전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 책은 실존인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쓰여져 당시 우리나라 항일 운동사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강제이주된 고려인이 쓴 첫 소설인 ‘십오만원사건’은 1964년 카자흐스탄 알마아타(알마티주 주도 알마티의 옛 이름)의 카자흐 국영 문화 예술 출판사에서 출판됐다.
저자인 김준(1900~1979)은 카자흐스탄 공화국 크질오르다 시에서 창간된 한글신문 ‘레닌기치’(현 고려일보)의 기자였다.
김준은 1955년 ‘십오만원사건’집필을 위해 이 사건 인물들이었던 윤준희, 림국정, 최봉설, 한상호, 박웅세, 김성일 중 유일한 생존자인 최봉설(최계립으로 개명)을 만나 당시의 전말과 인물들을 취재했다.
만주 와룡촌에서 성장한 최계립이 동지들을 만나 ‘십오만원탈취사건’을 기획, 실행하고 이후 살아남아 독립운동에 투신하는 활약상이 담겼다.
미션21 phj29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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