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갑작스레 쏟아진 첫눈으로 겨울이 성큼 다가선 가운데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이종석 목사·이하 광교협)가 오는 12월 1일(주일) 오후 5시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옛 도청 분수대)에서 성탄트리 점화식을 가짐으로써 ‘2024빛고을성탄문화축제’의 막이 오른다.
광교협은 매년 성탄트리 점화식을 기점으로 사랑의열매와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을 12월 한달 동안 펼치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공연, 캐롤경연대회, 버스킹, 트리사진 콘테스트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가져왔다.
사랑의열매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 발대식은 성탄트리점화식과 함께 갖게 되며 5개구교단협의회 트리 점화식 및 발대식도 잇따라 열린다.
동구는 12월 9일(월) 오후 2시 광주금남로 YMCA 앞 광장에서 발대식을, 서구는 12월 2일(월) 오후 5시 운천저수지 만남의 광장, 남구는 12월 2일 오후 5시 펭귄마을(양림오거리), 북구는 12월 1일(주일)부터 31일(화)까지 사랑의 쌀 1004포 모금, 광산구는 12월 7일(토) 오후 5시 송정역 앞 광장에서 각각 트리점화식과 발대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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