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수) 10:48
| 호남지역 기독교 선교역사 오롯이 간직한 ‘호남기독교박물관’ ■ 김경배 목사가 소개하는 가보고 싶은 곳 - 호남선교유적의 보고(寶庫) 전주! 미션21 phj2930@nate.com |
| 2024년 09월 13일(금)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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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주대 개교 50주년 기념해 학교 내에 개관
복음·교육·의료선교 등 초기 기독교의 역할과 업적 전시·안내
옛 전주선교부 자리엔 2022년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세워져
▶호남기독교박물관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 303 전주대학교 스타타워 A동, 063)220-3117, 무료
아래 블로그 참조(https://m.blog.naver.com/ happylifekyj/223219923722)
전주대학교내에 호남기독교박물관은 전주대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2014년 6월 16일에 개관하였다. 호남지역의 기독교 전래 과정과 초기 선교에 앞장선 ‘7인의 선발대’의 활동 모습을 살필 수 있으며 복음선교, 교육선교, 의료선교 등 기독교의 역할과 업적 등을 전시·안내하고 있다. (7인의선교사 : 윌리엄 레이놀즈. 팻시 볼링, 매티 테이트. 루이스 테이트, 리니 데이비스, 매리 레이번, 윌리엄 전킨 선교사)
또한 박물관은 호남지역 기독교 선교 역사를 연구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있고 지역 기독교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물관은 입구로부터 선교사 파송-개신교의 전래와 호남선교의 시작-7인의 선발대-선교부의 설립-교회건축의 변화와 ㄱ자교회-순교-우리말성경의번역-교육선교-의료선교-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고 ‘7인의 선교사 전주입성’외 최미정 작가의 성화작품으로 보는 호남기독교 역사도 만나 볼 수 있다.
기독인들이 전주를 방문하면 한나절 코스의 기독교유적순례코스를 추천해본다.
호남기독교박물관-예수병원-예수병원의학박물관-전주선교사묘지-선교사사택-신흥중.고등학교-서문교회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구바울기념의학박물관)
https://psp727.tistory.com/7715852)블로그참조)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1가 164-26, 063)230-8778, 무료
주일(휴), 개관기념일(10월 7일)
기념관에 들어서니 정병율 해설사가 맞아주시고 친절하게 해설해주셔서 감사했는데 1892년 11월, 미국 남장로교에서 파송한 7명의 선교사가 조선 땅에 도착한 이후, 130여년이 흐른 2022년 10월 7일, 옛 전주 선교부의 자리에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이 세워졌다.
은송리 예배당을 필두로 전주 전역에 피어난 하나님나라 복음의 꽃은 이윽고 전주를 넘어 전라도 방방곡곡에 퍼져나갔고 신흥학교와 기전여학교의 설립은 일제 치하의 어두운 그늘에서도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
가난과 질병의 고통 속에 신음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워진 예수병원과 복음, 교육, 의료선교가 하나로 어우러진 전주 선교부는 전주의 근대 역사와 깊은 관계를 맺으며 발전했다.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은 자랑스러운 전주 선교의 역사를 안내하는 전문 박물관이며 전주와 함께 살아 숨 쉰 선교사의 삶을 통해 전주의 근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기념관은 1.하나님이 조선으로 보내다.
2.전주에 호남의 첫 선교지를 마련하다.
3.은송리예배당,첫세례가 이루어지다.
4.복음,의료,교육으로 기독교를 전파하다.
5.기독교세상을 변화시키다.
6.전주선교지, 선교사를 기억하다 등으로 구성되었다.
기념관내 구바울기념의학박물관도 함께 있어 둘러보면 된다. 병원을 세워 육체를 치료하고 학교를 세워 민족정신을 깨우며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하기를 기뻐했던 선교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순교로 우상이 타파되고 축첩과 문맹의 계몽을 통해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기억하며 전주를 돌아보면 좋겠다.
돌아나오는데 1885년 4월5일 드린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 맨 밑줄이 가슴을 울린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아멘.
하나님은 그 기도 그대로 이루어 주신 것이다.
▶안중근의사기념관
https://m.blog.naver.com/jbgokr/221306160556(블로그참조)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141,063)211-9400 풍년제과 본점
기념관엔 안중근의사의 수십점의 유묵과 사진이 전시돼 있고 입구엔 2.9m의 안중근 동상이 세워져 있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을 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3층에는 장군이 수감 돼 있던 여순감옥이 재현돼 있다. 또 한쪽 벽면에는 ‘영웅 안중근과 아시아의 평화 작품전’ 그림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학생들과 시민들이 안중근을 기리며 정성스럽게 그린 작품들이다. 기념관의 설립자는 ㈜강동오케익 풍년제과 강동오 대표이다.
가까이 있는 전주난장과 한옥마을을 함께 둘러봐도 좋다.
■ 여행에 관한 문의는
010-5676-8291, kk6502@hanmail.net
블로그(네이버) 성암지기의 일상
복음·교육·의료선교 등 초기 기독교의 역할과 업적 전시·안내
옛 전주선교부 자리엔 2022년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세워져
▶호남기독교박물관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 303 전주대학교 스타타워 A동, 063)220-3117, 무료
아래 블로그 참조(https://m.blog.naver.com/ happylifekyj/223219923722)
전주대학교내에 호남기독교박물관은 전주대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2014년 6월 16일에 개관하였다. 호남지역의 기독교 전래 과정과 초기 선교에 앞장선 ‘7인의 선발대’의 활동 모습을 살필 수 있으며 복음선교, 교육선교, 의료선교 등 기독교의 역할과 업적 등을 전시·안내하고 있다. (7인의선교사 : 윌리엄 레이놀즈. 팻시 볼링, 매티 테이트. 루이스 테이트, 리니 데이비스, 매리 레이번, 윌리엄 전킨 선교사)
또한 박물관은 호남지역 기독교 선교 역사를 연구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있고 지역 기독교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물관은 입구로부터 선교사 파송-개신교의 전래와 호남선교의 시작-7인의 선발대-선교부의 설립-교회건축의 변화와 ㄱ자교회-순교-우리말성경의번역-교육선교-의료선교-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고 ‘7인의 선교사 전주입성’외 최미정 작가의 성화작품으로 보는 호남기독교 역사도 만나 볼 수 있다.
기독인들이 전주를 방문하면 한나절 코스의 기독교유적순례코스를 추천해본다.
호남기독교박물관-예수병원-예수병원의학박물관-전주선교사묘지-선교사사택-신흥중.고등학교-서문교회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구바울기념의학박물관)
https://psp727.tistory.com/7715852)블로그참조)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1가 164-26, 063)230-8778, 무료
주일(휴), 개관기념일(10월 7일)
기념관에 들어서니 정병율 해설사가 맞아주시고 친절하게 해설해주셔서 감사했는데 1892년 11월, 미국 남장로교에서 파송한 7명의 선교사가 조선 땅에 도착한 이후, 130여년이 흐른 2022년 10월 7일, 옛 전주 선교부의 자리에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이 세워졌다.
은송리 예배당을 필두로 전주 전역에 피어난 하나님나라 복음의 꽃은 이윽고 전주를 넘어 전라도 방방곡곡에 퍼져나갔고 신흥학교와 기전여학교의 설립은 일제 치하의 어두운 그늘에서도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
가난과 질병의 고통 속에 신음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워진 예수병원과 복음, 교육, 의료선교가 하나로 어우러진 전주 선교부는 전주의 근대 역사와 깊은 관계를 맺으며 발전했다.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은 자랑스러운 전주 선교의 역사를 안내하는 전문 박물관이며 전주와 함께 살아 숨 쉰 선교사의 삶을 통해 전주의 근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기념관은 1.하나님이 조선으로 보내다.
2.전주에 호남의 첫 선교지를 마련하다.
3.은송리예배당,첫세례가 이루어지다.
4.복음,의료,교육으로 기독교를 전파하다.
5.기독교세상을 변화시키다.
6.전주선교지, 선교사를 기억하다 등으로 구성되었다.
기념관내 구바울기념의학박물관도 함께 있어 둘러보면 된다. 병원을 세워 육체를 치료하고 학교를 세워 민족정신을 깨우며 교회를 세워 영혼을 구원하기를 기뻐했던 선교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순교로 우상이 타파되고 축첩과 문맹의 계몽을 통해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기억하며 전주를 돌아보면 좋겠다.
돌아나오는데 1885년 4월5일 드린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 맨 밑줄이 가슴을 울린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아멘.
하나님은 그 기도 그대로 이루어 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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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기념관
https://m.blog.naver.com/jbgokr/221306160556(블로그참조)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141,063)211-9400 풍년제과 본점
기념관엔 안중근의사의 수십점의 유묵과 사진이 전시돼 있고 입구엔 2.9m의 안중근 동상이 세워져 있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을 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3층에는 장군이 수감 돼 있던 여순감옥이 재현돼 있다. 또 한쪽 벽면에는 ‘영웅 안중근과 아시아의 평화 작품전’ 그림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학생들과 시민들이 안중근을 기리며 정성스럽게 그린 작품들이다. 기념관의 설립자는 ㈜강동오케익 풍년제과 강동오 대표이다.
가까이 있는 전주난장과 한옥마을을 함께 둘러봐도 좋다.
■ 여행에 관한 문의는
010-5676-8291, kk6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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