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3.09.20(수) 11:34
‘어떤 기도?’
미션21 phj2930@nate.com
2023년 09월 07일(목) 13:47
최용남
·한국청소년사역연구소 대표 ·예장통합 전남노회 전도목사 ·행복한 세상 선명한 미래1,2 저자
‘당신의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답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많은 돈이나 건강 그리고 가족의 행복 이라고 할 것이다. 물론 사람은 다양하기에 수천 수만 가지 소원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말 하는대로 소원이 들어진다면 사람들은 각자 수 많은 노력을 하거나 기도 할 것이다. 나는 기독교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다. 기도도 장소와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형식이 있다. 내가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의 집무실에 초대되어 기도한다면 어떤 기도를 할 것인가? 어떤 분이 고민을 하고 있기에 나 같으면 이렇게 할 것 같다며 간단하게 적어보았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고쳐서 쓰세요” 하고 글을 나누었다. 논문이나 학술발표회의 자료가 아니고 그냥 개인의 기도문이다. 나누려고 한다.
<살아계셔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셔서 하나님께서 ㅇㅇㅇ대통령을 5년의 기간 동안 대한민국과 인류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봉사를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사와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고 국가의 주인인 국민들로부터 진심으로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백성이 억울함이 없도록 하려고 솔로몬이 구했던 듣는 마음과 듣는 귀를 주셔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도록 귀하게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구촌을 위해서는 평화와 기후위기에 바르게 대처하여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지켜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무분별한 발전을 지양하고 미래세대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통해 인류의 공존에 도움이 되는 일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나라를 위해서는 미신과 이단들이 국민들을 불행한 삶으로 이끌고 가지 못하도록 경계하고 동성애금지와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을 잘 분별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일에 귀하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겸손하게 하옵소서. 나단선지자의 질책에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와 눈물로 하나님께 돌아섰던 다윗왕처럼 이 시대의 선지자인 쓴 소리를 하는 목회자와 야당의 요구와 국민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 약으로 삼는 지혜로운 대통령이 되게 하여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을 잘 기억하여 기회가 주어진 것을 감사하고 겸손하게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으로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큰 결단으로 북한을 보듬게 하시고 남과 북, 영남과 호남, 진보와 보수가 서로 화합하는 국가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살아서 역사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렇게 써 보았다.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또 정치적인 자세한 것들을 다 열거할 수도 없다. 그런 것들은 개인 기도시간에 하면 되는 일이다. 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여럿이 함께 꿈을 꾸면 그 꿈은 이루어진다. 내가 살아가는 시대의 아픔을 위해서 또 억울한 사람들이 없도록 내가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손은 아름다운 손이다. 여러분의 기도는 무엇이며 기도하는 사람인가?
미션21 phj2930@nate.com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